누가 한국 생명 공학에 놀랐다고? :: 2005/11/04 12:00
며칠전에 학과 도서실에서 '네이쳐'지를 읽고 있다가 한국 관련 기사를 발견했었습니다.
짤막하게, 한국 과학자들이 네이쳐에 논문을 몇편을 투고하고 논문 몇편이 실리며, 그중 80% 정도가 생명과학 분야이다... 라는 통계를 소개하는 기사였었습니다.
처음에는 잠시 놀랐었습니다. 이런 통계를 소개하는게 한국 과학자들이 두각을 나타낸다고 평가하기 때문은 아닐까... 싶어서요. 하지만 잠시 헷갈리더군요. 네이쳐를 꾸준히 읽어 왔던게 아니라서 일상적으로 실리는 통계에 불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단순히 통계수치만 나와 있을 뿐 별다른 평가는 나와 있지 않아서 특별히 한국을 주목한다는 의도라기 보다는 그냥 "한국에서 논문은 이정도 발표한다..."라는 정도일 뿐인 것 같더군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어쩌면 한국 언론에서 이걸로 뻥튀기 기사를 실을 수도 있겠군... 이라는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갔었는데...
진짜 그랬네요. ㅡ,.ㅡ
"<네이처>는 한국 생명공학에 놀란 적 없다"
* 제목이 좀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 할 것 같군요. 한국 생명 공학은 세계가 주목할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은 과기부와 언론의 태도가 웃기다는 것일 뿐이고요.
단지 쫌 씁슬한건... 네이쳐에 실리는 한국 논문의 80%가 생명과학 분야라는것. 아, 맘에 안든다는게 아니라 부럽다는 뜻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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