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때 그때 다른가? :: 2005/03/01 23:02

깨몽님의 글 "살찐네 깨몽을 강퇴시키다"를 읽고나서....


테라네와 깨몽님이 살찐네에서 강퇴 당하셨군요. 근데 좀... 희안하네~

강퇴당한 테라네가 살찐네의 강퇴 조건에 얼마나 해당되는지 봅시다. 테라네 입장을 대신 설명하는 것이지만 제 입장과 거의 같으니 그냥 제 입장에서 설명해 보도록 하죠.

"1. 나는 앞으로도 냥이 생식 시킬 생각이 전혀 없다."
=>아마도 육생식을 시키게 될 날이 없을 것 이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 육생식 하는걸 말리고 다닐 생각까지는 (아직은)없다. 하지만... 어쨌든 해당되는군.

"2. 살찐네는 나에게 전혀 맞지 않는 곳이다."
=>'전혀' 맞지 않는곳? 그럼 쬐끔이라도 자신에게 이로운 점이 있다면 해당되지 않겠군. 즉, 살찐네가 '전혀' 이롭지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므로 해당 안됨.

"3. 나는 사실 냥이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다."
=>이건 말할 가치도 없고.... 가만! 예전에 우리 글의 일부를 퍼가서 별 근거도 없이 막말들을 했을 때... "(크리스탈캣츠의 방법은)자기네 고양이 뿐 아니라 다른 고양이에게도 해를 끼치는 일"이라는 내용의 글을 (그것도 무려 '영어'로)써놨던 것 같은데...(다시 들어가서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맞는지 모르겠음) 그럼 우리는 냥이를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한 걸까? ㅡ,.ㅡa

"4. 나는 살찐네의 정보를 믿지 않는다."
=>이게... '믿음'의 문제인가? 살찐네의 정보중 유익한 정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정보도 있다. 당연히... 그 중 맞다고 판단되는 정보는 받아들인다. 물론 잘못된 사실에 기반한 정보들은 받아들이지 않고 바로잡기 위해... 반론 비스무레한 걸 (이 곳에)쓰기도 했다. 하지만 유익한 정보라고 판단하여 받아들이는 것도 있는데... 이런 경우 믿는다고 봐야 하는거야 안믿는다고 봐야 하는거야? 살찐네의 생육식 방법이 무슨... 유일신 사상도 아닌디. ㅡ,.ㅡ


"5. 나는 살찐네 회원이지만 들어올 일은 없다."
=>들어갈 일이 없지 않았지. 따라서 해당사항 없음.

"6. 나는 살찐네에서 예의를 갖출 의향이 없다."
=>예의를 갖출 의향이 무척이나 넘치기 때문에... 그런 근거 없는 비난글이 여지껏 걸려 있음에도 살찐네 가서 항의 한번 한 적 없음. 게다가 고양이를 위한 생식의 대중화에 대해서 일단 근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살찐네에서 눈쌀 찌푸려 지는 일을 벌이지 않으려고 꾸준히 인내해 왔으니... 역시 여기에도 해당사항 없음.



결국 첫번째 사항에 해당되어 강퇴 되었다고 받아들일 수 밖에...

자신들이 만든 커뮤니티를 그런 방법(자신들의 방법에 동참하지 않으면 강퇴시키겠다는 것이니.... 단지 정보 제공자만으로 받아들여지는건 못참겠다는 건가?)으로 운영하겠다고 하는데에 굳이 바꾸라고 할 맘은 없다. 자기네 맘이지 뭐. 단지... "유치하게 그게 뭐하는 짓이요?"라고 한마디 하는 정도 밖에....

결국.... 실컷 씹히다가 뱉어진 껌딱지 신세네? ^,.^a


근데... 이 기준들에 하나라도 해당되는 사람이 우리(나와 테라네) 이외에 도대체 누가 있을 수 있지? 깨몽님이 이 기준들 중 어디에 해당되는 거야? 그때 그때 기준이 바뀌는건가?



참... 한가지 더.

제발 부탁인데...

예전에 우리를 잘근잘근 씹으면서 인민재판을 시도했던 그 글...

제발 지우지 말고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주시기를....

2005/03/01 23:02 2005/03/01 23:02
Trackback Address :: http://www.crystalcats.net/tt/trackback/15
  • 하늘바리 | 2005/03/03 12: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무슨 일이 있었나 보네요..-_-;;
    그리고 예전의 살찐네에서 테라님과 야야님(?)을 인신모독했던 그글...(영어로 쓰여졌던..-_-;;) 저도 보았는데..보는 순간 아무 관계없는 제 삼자의 입장에서도 기분이 엄청나빠지던데요...

    그 글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
    저도 살찐네하고 친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지요..흐!~

  • yayar | 2005/03/03 20: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뭐, 덕분에 저희 사이트가 좀 알려지게 된 것일지도.... ^^a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