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잡담 0416 :: 2008/04/16 06:05
1. 두 신문의 차이.
학교의 학원화…정부 ‘공교육 정상화’ 손뗀다 (한겨레)
"규제 없앴다" 환영속 일부 사안엔 우려도 (조선)
나도 -1교시 등교해서 자정에 하교하는 생활 해봤는데, 할 만하더라. 열심히 고생해봐라 학생들아. 그리고 학부모들 특히. 당신들 선택이니 알아서들 감당하쇼.
재밌는건... 일부(?) 학부모들은 학교에서 야자시키고 학원 강사 불러다 강의시키면 돈 적게 드니 좋고, 우열반 생기면 교육이 효율(?)적일 수 있다고 환영하고 있는데, 막상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하지만 우리 사회가 나름대로 성숙해 있고, 지역사회가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여 그런 극단적인 사례가 한두 개 나올 수 있겠으나 보편화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282049.html)
라고 말하고 있다는 것. 동상이몽이네. 그런데... 교육과 관련해서 학부모들과 학교장들은 우리 사회의 평균 이하라는걸 잘 모르는 듯. 특히 빽 있고 돈 있는 학부모들이 학교장한테 싸바싸바하면 '극단적'인 사례들이야 뭐.
2. 아파트값 선거
뉴타운 공약이 헛공약으로 드러났다고 난리. 그리고 나서 역시 국회의원들의 공약은 '모두 헛공약'이라고 한탄. 아니 그게 아니고, 그런 '선심성' 공약이 헛공약임을 간파해내지 못한 자신들을 탓하시오.
오세훈 시장 "집값 뛰는한 추가 뉴타운 없다" (친절하게 조선일보 기사 링크했음. ^^)
한나라 싹쓸이의 힘 ‘아파트투표’
3. 정치 얘기 말고 고양이들 얘기
닭고기 손질하기가 귀찮아서, 뼈 발라내기가 어려운 부분들은 그냥 익혀서 주고 있습니다. 가슴살 같은 건 뼈를 발라내기 쉬워서 생으로 주고 있고요. 그런데, 오늘 집에 돌아와 보니... 뼈 있는 닭고기를 삶아놨던 냄비 뚜껑이 열려 있고 바닥에는 살점이 얼마 안 남아 있는 뼈다귀들이 데굴데굴. 이제 이 녀석들 드디어 냄비 뚜껑 여는 기술을 터득했나 보네요. 장하다!
4. 또 불량품
DVI 케이블이라는 걸 샀습니다. 그런데 역시 불량. 다행히 자기네들이 배송비 부담해서 교환해준다고 하네요. 도대체 미국산 공산품의 불량률이 얼마나 되는지 본격적으로 따져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