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야야]시국미사 사진 모음 동영상 :: 2008/07/01 15:54



부모님이 성당 다니시는데, 지난 주일 미사 때 신부님이 이명박 비판하는 얘기를 하셨었다네요. 부모님은 살~짝 보수적이셔서 (신부님 의견에 반대하신다기보다는)굳이 미사 때까지 불편한 얘기 안 하셨으면 한다는 입장이시더군요.(지난 대선 때부터 이명박 싫어하셨음) 그래도 빨갱이 반미세력에 선동 당한 시위라고 헛소리하는  일부 개신교 목사들 보다야 훨~~~씬 좋죠.

그나저나, 큰 위로가 되었던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신부님들. 제가 종교를 갖게 된다면 천주교를 믿게 될 겁니다. ^^a


*부모님 따라서 성당은 몇 번 갔었고 별다른 거부감은 없었던데 반해... 어렸을적 친척 손에 이끌려 개신교 교회에 갔을 때에는 교회가 너무 무서워서 입구에서 기둥 붙잡고 절대 안 들어간다며 울며불며 저항했던 기억이... ㅡ,.ㅡa (결국 친척분이 예배 보고 나올때까지 훌쩍이며 밖에서 기다렸음)
어린 마음에 난 사탄의 자식인 걸까 하고 살짝 고민했었음.

2008/07/01 15:54 2008/07/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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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쿠 | 2008/07/01 23: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제 다녀왔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강론하시는데 이제까지 참 많이 참으셨구나 느껴지기도 하고요.
    뭐 미사 강론은....이미 교회의 입장이 쇠고기와 대운하 결사 반대이니 어쩔 수 없죠..^^;

  • chocolat | 2008/07/02 11: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람들을 신으로 부터 떼놓고 있는 몇몇 장로와 목사와 광신도들이 사탄의 자식이겠죠

  • nonsugar | 2008/07/02 14: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ㅎㅎㅎ 제 친구는요 대학교때 만나던 애인이 어느날 본인이 다니는 교회 한번 가자고 해서 따라갔다왔거든요.
    너무 무서웠다고 .....기도를 하는데 목사님이 기도에 힘이 들어가야한다고 책상인지 의자인지를 들고서 기도를 하라고 했다네요..다들 그렇게 기도하는데 자신은 너무 무서워서 엉엉울면서 나왔다고.....;;;;;

  • yayar | 2008/07/02 16: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쿠//그리고 보니 생각외로 늦게 나오신 것 같기도 해요. 특히 몇몇 유명한 분들. ^^ 많이들 참으신거겠죠.
    chocolat//그 중에서 장로 한 만리가 특히 문제죠. ^^
    nonsugar//하하~ 의자를 들고서 기도 하라고. 혹시 거기는 들 수 있는 무게에 따라 천국 가고 지옥간다고 말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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