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 까페에서 고양이 그리기 핸드페인팅 모임을 가졌습니다.
철야 작업으로 빡세게.. 종종 망치기도 하면서 열심히 그렸지요.
애초에 목적은 업둥이로 들어온 아줌마 고양이 티엔의 중성화 수술비 충당(카드값 막기 ㅜㅜ)을 위한 것이었으나 해놓고 보니 얼마나 도움이 될런지는 미지수네요. 음..팔리려나...
게다가 자기가 그려놓고 자기가 사가는 만행아닌 만행의 조짐까지...
사실 저도 이제 겨우 두번째 작품이라 그냥 가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네요 쿨럭;;;
꾸냥이가 모델을 해주었습니다.
글씨가 보이시나요? 후후후..
요새 한글이 아름답다는 사실이 새삼 느껴지던 차라 티셔츠에 삐뚤삐뚤 글씨 쓰기를 마구 감행했지요.
그리고 얻은 교훈.
티셔츠는 눈으로 보는 것과 입은 것이 엄청 다르다. 사이즈나 디자인등등이..
위의 티는 싼맛에 샀는데 완전 쫄티네요. 마른 44 가 입으면 딱일듯 ^^;;
앞으론 넉넉한걸 사자...
요건 사연이 많은 작품.. 황진이라예님의 구원의 손길로 회생하였지요.
근데 입어보면 너무 예쁩니다. 탐나더군요..
참고로 고양이 글씨는 제 솜씨입니다 음하하하하~
깨몽님이 그린 헤공이...
크게 그려진 점때문에 비즈로 장식까지~^^
황진이라예님과 저의 역작 '헤야'입니다.
원래 마릴린 몬로 스탈 나시티셔츠의 가슴바로 아래 배부분에 그린건데 이게 왠일, 입어보니까 너무 웃긴겁니다.
섹시한 스탈 티셔츠의 배에 떡하니 고양이 그림..^^;;;;
그래서 고민끝에 그림 부분을 잘라서 가방에 붙이기로 결정했지요.
강깽님의 동생이 가방을 만들어주기로 했답니다.
강깽님의 대량생산(?)작 낙하산 고양이의 두번째 작품.
고양이와 글씨가 무척 깜찍하죠?
첫번째 작품은 자기가 고생해서 그린 애착이 깊어서 결국 사가고 말았지요.
옆에서 미지가 그루밍을 하고 있군요.
이 티셔츠도 입어보면 무척 섹쉬하고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