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문학, 의학, 생물학, 약초학, 생태심리학을 아우르며 식물과 생명사랑의 필요성을 절박하면서도 시적으로 전달해주는 책. 다양하고 구체적인 자료들과 생태운동가들의 생생한 현장경험담을 통해 식물의 중요한 역할을 알려주고 인간이 이 식물들을 어떻게 훼손시켰는지를 절감하게 해준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인간의 생존에 꼭 필요한 생태지식을 회복하게 해주는 종합적인 안내서라 할 수 있다.
광합성 작용으로 무기질에서 유기물을 만드는 식물은 다양한 화학작용을 통해 생태계의 기반이 된다. 또한 식물은 생태계 전반(인간을 포함하여)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화학물질을 만들고 분비하고 있다. 꿀벌은 나무의 진액을 벌통 내부에 발라 감염을 예방하고, 새들은 신선하고 강력한 여러 가지 약초로 둥지를 짓는다. 저자는 화재가 난 숲에서 통증에 효과가 있는 야생 상추가 돋아난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
하지만 인류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 식물과 자연을 훼손시키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는 항생제 등의 조제약이 자연과 인체를 얼마나 오염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폭로한다. 인류는 조제약과 각종 합성물질에만 의존하면서 태고 적부터 지구를 건강하게 유지해온 식물의 힘을 간과하고 있다. 식물은 뛰어난 감각과 능력으로 지난 5억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지금도 끊임없이 지구의 환경을 조정하고 치유하는 지구의 녹색의사인 것이다. 독자들을 놀라운 식물의 세계로 이끄는 이 책을 통해 식물과 새로이 만나게 될 것이다.
(출처는 위의 그림을 눌러보시면....)
요즘 테라네가 먼저 읽고 있는 책입니다.
테라네가 책 읽으면서 내용을 조금씩 설명해주는데...
역시.... ㅡ,.ㅡb
아는분의 고양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약물 치료를 받던 중에 간과 신장에 이상이 생겨서 갑자기....
그래서 이 책이 더 끌리나 봅니다.
잘가라....
냥이가 떠나면서 또한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준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배움의 대가가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냥이들에게 너무 많은 빚을 지는것 같습니다.
카테고리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난감한 글입니다.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