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공원 풍경 :: 2006/04/29 14:28
해질녘에 동네 산책을 나갔었습니다.
집 바로 뒤편에 작은 공원이 있고 처음 이 공원에 갔을때 마실 나온 고양이들을 떼거지로 만났었기에 카메라를 들고 기대하며 갔었더니... 아무도 없더군요. 그래서 쫌 더 걸어가서 City Creek Park라는 곳에 놀러갔습니다.
공원 전경.

도심에 이런 공원들이 여기 저기 있다는게 참 부럽더군요.

주택가에서 바로 연결되는 길.
이 길을 내려가다 발견한 새.

무슨새인지는 전혀 모르겠음.

정확히 우는 순간 찍은 사진. 구애중인가?

공원내의 연못.

완전히 인공 연못은 아니고 뒤쪽의 산에서 주택가 사이로 흐르는 작은 시냇물을 가둬서 만든 연못인 듯.
그리고... 이 연못에 사는....

오리 부부!!

오리를 이 정도의 거리에서 구경해본게 처음이네요.

귀엽네요. 쫌 무섭게 생긴것 같기도 하고... ^^

이 부부 오리의 특징.
뭔가를 던지면.... 밥인 줄 알고 쫓아 온다. ㅡ,.ㅡ

사진 왼쪽에 노란색의 물체는 테라네가 뜯어서 던진 민들레 꽃잎.

허탕을 치고는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딴청을 피우며 목욕(?)하는 모습이... 꼭 고양이들 같습니다. ^o^
아래 사진들은 돌아오는 길에 남의집 화단에서 찍은 꽃들입니다. 날씨 따뜻해지니 집 마당에 경쟁적으로 꽃을 심더군요. 덕분에 꽃구경은 맘껏 하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보자 포즈를 취하던 백인 총각. 미국인들은 사진 찍히는 것을 무척 좋아하나 봅니다.

Trackback Address :: http://www.crystalcats.net/tt/trackback/2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