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암흑의 날, 암흑으로 뒤덮일 날 :: 2011/04/11 07:54
박정희 정권하 1975년 4월 8일 대한민국 대법원은, “인혁당 재건위원회”를 설립해 인혁당을 재건해 민청학련의 국가 전복 활동을 지휘했다는 날조된 이유로 8명의 무고한 시민에게 사형을 선고했으며 법원 판결 후 18시간 후인 4월 9일 전격적인 사형을 집행했다.
국제법학자협회가 인혁당 재건위 사건 연루자들의 사형이 집행된 날을 "사법사상 암흑의 날"로 선포했다고 알려져 있다.
2007년 법원은 인혁당 재건위 사건에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당시 수사ㆍ재판 과정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여 구형을 하지 않았다.
4월 9일이 이틀 지난 뒤에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차기 대선 주자 지지도에서 박근혜가 부동의 1위를 차지 하고 있다는 기사(http://news.nate.com/view/20110411n00970)를 읽고 나서 생각해보니 며칠전에 다시 읽은 인혁당 사건 관련 글이 생각났고, 수년 전 박근혜가 이에 대해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86033.html
박근혜 전 대표는 2005년 12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혁당·민청학련 사건이 박정희 정권에 의해 조작·과장됐다는 ‘국가정보원 과거 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위원장 오충일)의 발표에 “한마디로 가치가 없는 것이며, 모함”이라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2005년 12월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인혁당·민청학련 사건이 박정희 정권에 의해 조작·과장됐다는 ‘국가정보원 과거 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위원장 오충일)의 발표에 “한마디로 가치가 없는 것이며, 모함”이라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렇게 발언했던게 생각나서.
박근혜가 다음 대통령이 되는게 치가 떨리기 보다는, 박근혜를 대통령을 뽑아 줄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게 더 끔찍하다.
구글도 인혁당을 검색하면 박근혜를 함께 보여준다. 민주주의 국가의 대표 정치인에게 인혁당 사건에 대한 의견을 묻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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