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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출처 http://www.shirleys-wellness-cafe.com/petvacc2.htm#will
고양이가 알려주는... 반려 동물의 만성 질환
by Will Falconer, DVM, Certified Veterinary Homeopath
지난 이십여 년 간 동물들을 돌보고 병을 치료하면서 혼란스러운 상황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눈치 챘을지도 모른다. 반려동물들이 한번 병에 걸리면 치료하기 어렵고 만성적이며 오랫동안 동물들을 괴롭힌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의약품이 할 수 있는 일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질병에 시달리는 불쌍한 반려동물들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이런 동물들을 많이 봐왔다. 알레르기를 겪는 동물들은 가려움증으로 고통 받는다. 갑상선 질환을 겪고 있는 동물들은 탈모 혹은 체중 저하를 겪게 된다. 관절질환을 겪기도 하고 그들의 이빨은 매우 지저분하며 치아관리를 해줘도 소용이 없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면밀하게 살펴본 결과, 우리가 반려동물들의 건강을 돌보지 않고 있다는 것이 확연히 나타났다. 우린 노력하고는 있다. 매년 예방주사를 접종시켜야 하고(번역자 주 : 외국사이트를 돌아보면 예방주사를 매년 맞혀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수의사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포장지나 캔에 들어있는 한가지의 사료만 먹여야 하며 규칙적으로 이빨을 닦아주고 최신의 화학물질로 벼룩을 잡아줘야 한다는 수의사들의 지시를 열심히 따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와 반려동물들은 어찌되었는가? 고양이들은 내가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말해주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십년 전만해도 강아지가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동물병원에 고양이가 오게 되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게 되고 바쁜 생활을 하게 되면서 개를 돌볼 여유가 점점 줄어들게 되었고 이렇게 되자 고양이들의 인기가 점점 높아졌다. 그렇다면 성실한 동물주인들은 고양이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누구에게 도움을 받았을까? 물론, 수의사들이다. 최선을 다해 돌본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매년마다 접종하는 예방주사, Science Diet의 급여, 이빨 닦기, 벼룩 구제 등은 강아지가 인기 있던 시절처럼 행해졌다.
현재는 고양이들에게 여러 질병들이 흔히 나타나게 되었다. 이 질병들은 내가 수의과 대학에 있던 7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었다. 병원에 당뇨를 앓는 두 마리의 비글 강아지가 있었는데 이들로부터 우리는 그 이상한 질병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 질병들은 고양이들에게서는 결코 볼 수 없었고 개들에게서도 흔하지 않은 질병이었다. 우리는 몇몇 심각한 질병에 걸린 개들에게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알게 되었는데 고양이들은 갑상선 관련 질환을 겪고 있지 않았다. 또한 책에 나와 있지도 않았으며 실험실에서 다뤄지지도 않고 있었다. 피부가 딱딱해지고 딱지가 생기며 발진이 생기고 끝없이 가려움을 호소하는 끔찍한 피부 알레르기에 걸린 개들을 보았는데 여전히 고양이들에게서는 발견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고양이들이 많아진 요즘에는 이런 만성 질환들이 고양이들에게서 흔히 발견된다. 개에게나 나타났던 심장사상충, 천식, 신장 질환, 방광염, 치아 질환, 심장병, 암 등이 그것이다. 고양이들이 개들이 겪었던 질병들을 똑같이 앓기 시작한 것인가?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동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최선의 방법에 대해 새로 정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질병 예방을 위한 많은 수의학적 처방들이 역효과가 나고 있으며 오히려 우리가 이런 만성 질병들이 창궐하도록 원인제공을 했다고 생각한다. 예방이 여전히 중요하지만 매년 예방접종을 하고 안좋은 음식을 먹이고 벼룩 살충제를 뿌리는 것은 최선의 방법이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야생고양이들은 점점 악화되는 만성적인 질병들에 걸리지 않는다. 늑대는 심장사상충 때문에 죽지 않으며 치아 질환을 겪지도 않는다. 게다다 아무도 그들에게 심장사상충 약을 주지 않으며 이빨을 닦아주지도 않는다. 그들을 따라 할 수 있을까?(신선하고 건강에 좋은 식사, 예방접종을 하지 않거나 최소한만 하기, 무독성 화학물질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더 행복해질 수 있고 병에도 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방법이 효과가 있다고 알고 있다. 매일 수백마리의 동물들에 대한 경험이 입증하고 있다.
고양이들이 말해주고 있다. 들리는가?
수의사 Will Falconer는 수의학 동종요법에 대한 자격증을 갖고 있다. 텍사스 오스틴의 Alternatives for Animal Health clinic 에서 근무하고 있다. 1980년에 미주리 대학에서 수의학 박사 학위를 획득했으며...(생략)
동물 건강에 대한 대체 요법의 철학은 동물들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던 자가치유 능력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의사와 간병인, 그리고 동물들이 함께 천천히 이루어 갈 때 성공할 수 있다. 의사들은 간병인인 당신이 증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알려줄 것을 요구한다. 의사들은 그 정보를 가지고 당신의 동물들에 적당한 동종요법 지침을 알려줄 것이다. 똑같은 진단을 받았다 하더라도 똑같은 동물은 없기 때문에 동물들이 보여주는 질병과 건강상태에 집중할 것이다.(이하 생략)
정보를 더 원한다면.... (http://www.theavh.org/members/custom/wfalcone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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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바라기 |
네, 그렇군요.. 음... 정말 멋진 곳이 되어가는 크리스탈켓츠넷이에요~ |
2004/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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