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티비에서 내 그림이 나오는 엄청난(?) 경험을 했다.
디지털 미술관이라는 프로그램에 디씨에서 유명한 이다님이 나오는게 아닌가.. 원래 사람들 나오는 다큐물을 좋아해서 이다님인줄도 모르고
그저 보고 있다가... 그녀의 낯익은 그림들을 보고.. 그녀의 단칸방과 남자친구 이야기를 들으며, 오..그 유명한 이다님이군.
반가워, 반가워~ 하던중..
그녀가 인터넷으로 보고 있는 화면에 내 그림이 있는게 아닌가~~!!!
그걸 보고 넘 놀라고 기분이 좋아서 마구 소리를 질러버렸다.
내 그림이 나왔따아~~~
한 3초 나왔나? 어쨋든 티비에 나오다뉘..ㅎㅎㅎ
새벽 2시가 아니었다면 집에 전화걸어서 자랑했을 사건이당..
밑에 있는 그림이 바로 티비에 나온 문제작의 일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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