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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꼴라와 그의 고양이 마촤끄(Mačak) :: 2006/07/24 08:49
1939년, 노년의 니꼴라는 워싱턴 디시에 있는 유고슬라비아 대사관에 자주 방문하곤 했었다. 그곳에서 그는 대사관의 딸인 Pola Fotić라는 이름의 여덟살의 소녀와 만나게 되는데 이 노년의 발명가와 어린 소녀는 유년시절의 그들의 고양이들에 대한 애정을 매개로 따뜻한 우정을 키워갔다. 나중에 니꼴라는 Pola에게 'A story of youth told by age'라는 책을 직접 써서 줬다고 한다. 그리고 그 책에서 그는 Mačak이라는 이름의 그의 고양이를 통해 처음 경험한 전기현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내 어린시절 멋진 고양이였던 마촤끄(Mačak)는 항상 나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난 지금 내 인생에 열매를 가져다 준 이 이상하고 잊지 못할 기억을 말하려 한다. 그것은 평소보다 더 춥고 건조한 어느날의 경험이었다. 땅거미가 질 무렵 마촤끄의 등을 어루만지고 싶어서 손을 가져갔던 나는 놀라움에 말을 잃을 정도의 엄청난 현상을 목격했다. 마촤끄의 등에는 빛이 가득했고 내 손에서는 전기 불꽃이 폭발하듯이 샤워처럼 쏟아져 내렸으며 그 소리가 무척 커서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을 정도 였다. 교육을 많이 받으셨던 아버지는 "그게 전기라는 거란다. 폭풍이 칠 때 나무에서 볼 수 있는것과 같은 것이지."라고 내 질문에 답해주셨고 어머니는 "고양이랑 그만 놀아야 겠다. 하마터면 불이 나겠구나."라고 웃으시며 말씀해 주셨다. 나는 넋을 잃고 멍하니 생각에 빠져들었다. 이 세상은 거대한 고양이 인가? 만약 그렇다면 고양이의 등을 쓰다듬은건 누구지? 난 그건 신이라고 결론 지었다.
어린 시절의 영감에 이 신기한 경험이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 과장하지는 않겠다. 시간이 흐를수록 전기가 무엇인지 나 자신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졌었지만 해답을 찾지는 못했다. 그때 이후로 8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같은 질문을 하고 있지만 답은 여전히 알지 못한다.
어린 시절의 영감에 이 신기한 경험이 얼마나 영향을 끼쳤는지 과장하지는 않겠다. 시간이 흐를수록 전기가 무엇인지 나 자신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졌었지만 해답을 찾지는 못했다. 그때 이후로 8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같은 질문을 하고 있지만 답은 여전히 알지 못한다.
니꼴라 테슬라(Nikola Tesla, 1856~1943): 크로아티아 출생의 과학자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명가 중의 한명. 후에 미국으로 건너가 최초의 교류유도전동기를 발명했다. 동시대의 에디슨이 설립한 전기회사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며 에디슨에 비해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현대의 전기 문명에 어느 누구보다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 현대 인류가 사용하고 있는 교류전력을 가능케 만든 장본인. 직류발전을 고집한 에디슨과 마찰이 있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위에 번역 소개한 내용은 TESLA: Master of lightning에 소개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그의 일생에 대해선 위키피디아의 Nikola Tesla 와 네이버 오픈백과사전의 에디슨을 뛰어넘는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를 참조하십시오.
찾아보니 이런 사진도....

(출처는 http://tfcbooks.com/mall/ntmuseum.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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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맘대로 한 줄 요약
사람들을 어여삐 여긴 고양이 신께서 친히 지상의 고양이로 현신하시어, 천재 소년 니꼴라에게 영감을 주는 방식으로 인류에게 전기문명을 하사하셨다.(Maĉak전서 2장 36절 말씀)
**고양이 이름인 Mačak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고다니엘님이 정확한 스펠링과 발음법을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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