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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네]건강에 좋은 취사도구 :: 2006/12/27 12:37

원문 출처: http://cafe.naver.com/jaynjoy/4239 [윙스(jhkim205)]

몸에 좋은 식기

당신이 만약 스티로폼컵에 담긴 뜨거운 차를 마시고 있다면 당신은 차만 마시는게 아니랍니다. 컵이 아무런 영향도 안주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마른 식재료를 비닐팩에 넣어두면 비닐 맛이 나기 시작한다는 걸 알고 계십니까? 이것은 음식의 이온이 합성물질이나 금속과 반응해서 그런 것입니다.


음식에 독성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야합니다. 몸에 좋은 식기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요령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은 식기는 건강에도 좋을뿐더러 음식의 맛도 좋게 합니다. 물론 어떤 종류의 음식이 플라스틱용기나 알미늄, 주물로 된 식기와 더 잘 반응을 하는지 알아두는 것도 유용합니다. 


화학실험실에서는 실험에 쓰일 용기가 실험을 오염시켜서는 안되는데, 이곳에서 유리나 자기로 된 비이커가 사용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유리나 자기는 활성, 반응성이 없습니다.


새 조리도구를 구입하기 전에 가능하면 여러 종류의 도구와 식기가 반응성이 있는지, 없는지의 여부를 따져보십시오.  반응성이 없는 것을 선택하지 못할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중간정도의 반응성이 있는 조리도구를 선택하십시오.


활성, 반응성이 없는 식기--최상의 선택

법랑은 금속에 자기를 융합해서 만듭니다. 르크루제와 챤텔이 유명한 브랜드지요.  잘만 다루면 질 좋은 법랑은 일생을 쓸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싸구려 법랑은 입혀 놓은 자기가 얇아서 쉽게 깨져나가고 제값을 못합니다. 법랑의 사기질이 깨지면 버려야합니다. 왜냐면 깨진 사기질이 음식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노출된 금속이 음식과 반응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만 주의한다면 법랑은 좋은 식기입니다.


유리로 된  커피포트와 캐서롤(조리도 하고 식탁에 올리고 먹을 수도 있는 냄비)은 활성이 없고 괜찮습니다. 유리는 음식을 보관하는 용기로도 좋습니다.

대나무 찜기와 나무주걱, 스푼, 젓가락, 옹기도 반응성이 없고 가격도 적당합니다.


도자기류도 활성이 없습니다.  또한 가열하면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음식의 맛을 더 좋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오래 끓이거나 굽는데 사용하면 좋은데, 반면 깨지기 쉬우므로 잘 다루어야 합니다. 붉은 진흙으로 만든 옹기에는 스페인산 캐주얼라와 로머토프 캐서롤이 있습니다. 도자기 캐서롤과 파이팬은 근처 도자기숍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주의 ; 앤틱 도자기나 앤틱 옹기냄비에는 납이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테스트를 하고 사용하십시오. 납을 검사하려면 철물점에서 10달러에 파는 납테스터를 구입하세요)


종이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반응성이 높은 알미늄으로 된 쿠키판이나  머핀틀에 유산지 혹은 종이로 된 머핀 컵을 사용하십시오. 또한 음식을 보관할 때 랩이나 비닐백으로 싸기전에  왁스종이로 먼저 감싸면 좋습니다.


실리콘 용기도 활성이 없습니다. FDA에 의하면 화씨428도(섭씨 약218도)까지 안전합니다. 그 이상 올라가면 실리콘이 녹지만 독성물질이 뿜어져 나오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실리콘은 모래와 산소를 혼합해서 사람이 직접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공플라스틱과는 다릅니다.) 색도 예쁘고 탄성도 좋은 케잌팬이나, 베이킹시트, 머핀틀, 스패출라, 얼음틀, 모양틀, 밀대 등이 나와있습니다. 실리콘은  반응성이 없으면서도 붙지 않는 유일한 소재입니다.


중간정도의 반응성을 지닌 식기--좋은 선택

스텐은 금속 중에서 제일 반응성이 낮아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건강에도 좋은 식기입니다. 무게도 제각각이지만 무거운 의료용 스틸이 제일 좋습니다. 냄비나 팬, 베이킹도구를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조리가 끝나면 바로 음식을 옮겨야만 금속 맛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세미로 닦다가 스텐에 상처가 나면  금속이온이 더 잘 녹아나옵니다. 그러므로 스텐을 수세미로는 닦지 말아야합니다. 음식을 하다가 태웠을 경우에는 베이킹소다나 세척력 좋은 세제를 위에 뿌리고 하루정도 놓아두십시오. 소다가 탄 음식을 저절로 떨어지게 합니다.


탄소강은 비싸지 않으면서 열전도도 좋아서 웍이나 소테팬으로 좋습니다. 녹이 스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 후에 반드시 말려서 보관해야 합니다.


주물은 빵, 팬케잌, 크레페를 하기에 좋고 야채를 소테(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음)하기에도 적당합니다. 그러나 수프나 국, 산성 음식을 요리하면 쇠맛이 우러나오므로 이런 음식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주물에 수프를 끓이면 철은 풍부해지겠지만 이런 철성분은 몸에서 사용될 수가 없으므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반응성이 높은 식기--선택금지

들러붙지 않는 식기(실리콘은 제외)에는 플라스틱중합체가 들어있습니다. 최초의 코팅 식기인 테프론은 합성레진으로 코팅이 되어있습니다. 새로운 코팅팬들은(스캔팬, 캐프론, 스위스다이아몬드, 써큘론)플라스틱중합체가 금속산화피막과 섞여져 만들어집니다. 화씨500도(섭씨 257도)이상으로 가열되면 중합체에서 독성가스가 뿜어져 나와 작은 잉꼬를 죽일 수 있고 사람에게도 좋을 리가 없습니다.


팬을 비어 있는 채로  가열하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무심결에 그렇게 될 수 있고 이럴 경우 금세 온도가 안전수준을 넘게 됩니다. 코팅은 1944년에 처음 나왔고 그 이전에는 붙지 않게 하려고 낮은 온도에서 조리하거나 기름, 수분을 더 많이 써야만 했습니다. 현대에도 이런 조리법으로 해야 합니다. 들러붙은 건 엘보우그리스(상품명)로 닦아내면 됩니다. 코팅된 조리도구는 다 피하십시오.


알미늄 식기는 음식에 알미늄 성분이 우러나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주물알미늄이 그나마 가장 안정적이고 얇은 알미늄팬보다는 낫습니다. 감자를 구울때 알미늄 호일을 사용하기보다는 곧바로 오븐 선반에 올리거나 덮개가 달린 캐서롤에 담아서 굽는게 좋습니다.


플라스틱의 구조를 비교해보면 반응성이 얼마나 큰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더 흐물거릴수록 반응성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랩이 말랑말랑한 우유용기보다 더 많은 합성이온을 방출하고,  우유용기는 딱딱한 플라스틱용기보다 반응성이 더 높습니다. 또한 전자레인지에 플라스틱에 담긴 음식을 넣어서는 안됩니다.


랩에 들어있는 PVC는 호르몬 교란 물질인 DEAH를 방출한다고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프탈레이트도 들어있는데 이것은 몸에 쌓여서 간과 폐를 손상시키는 물질입니다. 프탈레이트는 또한 실험 동물에서 생식기에 손상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프탈레이트는 랩을 당기거나 누르거나 씹는 등 변형력을 적용하면 더 많이 방출되고, 지방, 기름, 침, 섭씨29도 이상에서 더 많이 방출되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음식의 다양한 반응성

온도는 음식의 반응성에 영향을 줍니다. 뜨거우면 차가울 때 보다 더 빠르게 반응합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넣어둘 때 금속이온이나 플라스틱 이온의 흡수가 지연됩니다.


또한 어떤 음식은  반응성이 더 높습니다. 지방, 산성 성분, 물은 단백질이나 탄수화물보다 흡수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닭의 지방은 살보다 더 많은 플라스틱중합체를 흡수합니다. 생쌀은 이온 흡수가 느리지만 물, 기름, 토마토, 식초등을 넣고 조리하면 다른 이온들을 더 빨리 흡수합니다. 그래서 질 좋은 기름, 식초, 포도주는 특별히 유리에 넣어서 판매됩니다. 유리는 반응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방에서 당장 모든 플라스틱을 추방해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러나 반응성이 있는 제품의 사용을 점점 줄여나가야 합니다. 정보를 가진 소비자가 바로 힘 있는 소비자입니다. 위의 정보가 여러분의 주방을 건강하게 업그레이드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레베카 우드

얼마전 추수감사절 세일기간에 오로지  '반짝반짝 너무 예뻐서 (게다가 50% 세일이니까)' 스텐 냄비와 팬을 장만했지요. ^^;;  뭣도모르고~~
근데 알고보니 스텐팬 사용법이 따로 있더군요. 어쩐지 그냥 사용했더니 음식도 다 눌러붙고 얼룩생기고 난리가 나더라... (역시 무식하면 손발이 방법되어요~)
덕분에 이것저것 관련 공부를 슬슬하게 되었답니다.
아..... 방금 스사모 까페에서 본 스텐레스 물병이 아른아른~~ 내 기필코 이번 여름전까지는 널 장만 하리라~~  쩌비 @0;@  


                                                                               
너 얼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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