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에 해당되는 글 3건
[야야]꾸냥이와 테라를 한자리에 모아 놓으면 :: 2008/07/21 16:19
캣타워 자리 가지고 신경전을 벌이기에 사이좋게 한 자리씩 나눠 가지라고 억지로 만들어 놓은 상황.

두 녀석의 맘에 안 든다는 표정에 주목!

그렇게 싫은 걸까?

테라는 곧 자리를 뜨고...


꾸냥이가 점령! 하지만...

하지만...

양보(?)해주는 테라.

항상 저렇게 서로 외면하고 말면 그나마 다행이겠습니다만... ㅠㅠ

두 녀석의 맘에 안 든다는 표정에 주목!

그렇게 싫은 걸까?

테라는 곧 자리를 뜨고...


꾸냥이가 점령! 하지만...

하지만...

양보(?)해주는 테라.

항상 저렇게 서로 외면하고 말면 그나마 다행이겠습니다만... ㅠㅠ
[야야]테라 뛴다! :: 2008/07/18 13:36

테라가 제일 좋아라 하는 놀이. 집안에서는 저렇게 뛰는 일이 별로 없는데, 밖에 나가서 나뭇가지로 놀아주면 신나게 뛰놉니다. 쫌 있다가 멈춰 서서 "아무도 못 봤지?"라는 듯한 표정으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면서 확인하곤 하지만. ^^
그나저나, 집앞 잔디가 자꾸 죽네요. 테라가 하도 밟아서는 아닐테고...
(참, 여기 흙은 원래 까맣습니다.)
[야야]뜨거운 여름날, 테라. :: 2008/07/07 15:32
오랜만에 고양이 사진들. 테라 사진밖에 없네요.

사냥 방지용 턱받이(CatBib) 하고 있는 테라. 아직까지는 새롭게 사냥해온 게 없는 걸 봐서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밤 산책. 잘 보시면 가운데에 테라가 보입니다.

야경을 배경으로 한 장. 참, 해 질 무렵 부터는 CatBib 빼줍니다. 저녁때 사냥해온 적은 없어서요.

야경 배경으로 한 장 더. 야경만 보이고 테라는 잘 안보임.

이건... 빨리 돌아가자고 시위하는 중. 혼자는 잘 돌아다니면서 같이 나가면 저렇게 꼭 집 방향으로 돌아앉아서 에웅 거립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뒤도 안 돌아 보고 소리만으로 다가오는걸 파악하고서는 에웅 거리면서 몇 걸음씩 집을 향해 걸어갑니다. 그러다 제가 멈추면 또 저렇게 멈춰 앉아서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고요.

요 녀석은 테라를 째려보고 있던 이웃 고양이.

요건, 엊그제 방송할 때 찍은 사진. 미국 독립기념일이었죠. 이날이면 항상 도심에서 불꽃놀이를 해서 방송 시작해 놓고 불꽃놀이 구경하러 다녀왔더니, 저렇게 앉아 있더군요. ㅡ,.ㅡ
그나저나 웹캠 하나 사고 저 구형 웹캠(연구실에서 빌린 것)은 돌려줘야 하는데...
아래는 주말 낮에 찍은 사진들. 날이 너무 뜨거워서 그런지 움직이지 않고 저 자리에 몇 시간 동안 앉아만 있네요.


너무 더워서 움직이기 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