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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이명박 정부한테 국민이란? :: 2009/05/27 09:43
문화부 홍보지원국 교육 자료라는게 까발려 졌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http://h21.hani.co.kr/section-021005000/2008/05/021005000200805260712036.html
그 중에서 이들이 대중을 바라보는 관점을 잘 보여주는 구절 몇가지를 인용해 보면...
“다양해진 미디어를 꼼꼼하게 접하고 이해해야 한다. (인터넷) 게시판은 가난하고 외로운 사람들의 한풀이 공간이지만 정성스런 답변에 감동하기도 한다. 멍청한 대중은 비판적 사유가 부족하므로 몇 가지 기술을 걸면 의외로 쉽게 꼬드길 수 있다. 붉은 악마처럼 그럴듯한 감성적 레토릭과 애국적 장엄함을 섞으면 더욱 확실하다.”
국민들이 국가 권력의 시발점이라는 헌법 정신 따위, 아니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 따위 이들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국민들을 동등한 토론과 합의의 대상이 아닌 저렇게 '협박(최루탄 3발)'하고 '꼬드길 수 있'는 대상으로 여길 뿐이다. 그러니까 저 XX들이 티비에 나와서 국민들에게 머리 숙이는 건 다 쌩쑈라는 거다.
뭐 다 이미 알고 있었긴 했지만 이렇게 문서화 된 체로 까발려 졌다는게 중요. 앞으로 이명박 정부가 '국민들을 위한' 어쩌구 저쩌구 하는 얘기는 모두 쑈!이니 믿지 말아야 한다는 문서화된 근거를 남겨주신 이명박 일당에게 감사 합시다.
참, 젊은 세대가 좋은직장 잡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그들의 학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대목에서 이들이 현 실업난을 '학력 떨어지는 애들'한테 인턴직이나 던져주고 마는 방법으로 틀어막고 넘어가려는 행동의 근거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저 자료 쓴 놈 나와봐라. 최루탄 3발에 눈물 한 번 안 흘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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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네]이명박 죽는날 :: 2009/05/27 02:52

저도 그놈이 청와대를 떠나는 날 여기 미국에서라도 음식돌리고 잔치합니다.
지금부터 틈틈히 무슨 음식할까 메뉴 고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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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북한 2차 핵실험의 의미 :: 2009/05/25 13:20
내가 보기에 '화해와 협력'은 꿈도 꾸지 말라는 메시지로 읽힌다.
과거 10여년의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이 남한의 새 정부에 의해 모두 파기되었다. 복원하라는데 씨도 안먹힌다. 그러니 당연히 강경파가 권력을 잡을 수 밖에. 그들은 과거부터 김정일에게 줄기차게 '개방'은 곧 체제몰락이라는 경고를 전했을 것이다. 그러던 그들에게 이명박 정부의 밥상 뒤집기는 북한의 정책을 강경 일변도로 전환시키기 위한 절호의 기회였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남한과 다시는 화해, 협력을 도모할 기회를 철저히 차단하고자 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하필 이런 시기에 핵실험을 강행했을 것이다.(어쩌면 '이런 시기임에도 강행했다'고 봐야 할지도)
이제 당분간 남북 화해, 한반도 긴장 완화는 우리의 손을 떠났다. 아마 북한과 미국이 합의하는 것에 "네, 알겠습니다"하고 사후 통보 받는 것 밖에 할 일이 없겠지.
하지만 머리속에 레드컴플렉스 밖에 들어찬게 없는 그들은 또다시 퍼준 결과가 이것이라고 토악질을 해대겠지. 설치류 머리로 더이상의 이해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
참, 쥐의 평균 수명은 2년반 정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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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촛불 들면 불법인 나라 :: 2009/05/24 16:34
여긴 북한이 아니라 남한이다.
동네 양아치만도 못한 것들이 꼴에 공권력이라고 제복 입고 완장질 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뻔뻔하게도 자신이 일등언론이라고 자랑질을 해대는 언론사가 지배하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그들과 함께 저주의 굿판을 벌이는 것이 유일한 능력인 것들이 지배하고 있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난 너희가 정말 싫다.
아직까지 그들을 지지하고 있는 너희도 정말 싫다.
우리가 피흘려 쟁취한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에 무임승차한 너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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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네] 바보 동지에게 :: 2009/05/23 16:26
故 노무현 대통령님의 홈페이지 마지막 글
사람세상’ 홈페이지를 닫아야 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처음 형님 이야기가 나올 때에는 ‘설마’했습니다.
설 마 하던 기대가 무너진 다음에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용서 바랍니다.’ 이렇게 사과드리려고 했습니다만, 적당한 계기를 잡지 못했습니다. 마음속 한편으로는 '형님이 하는 일을 일일이 감독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로서도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변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500만불, 100만불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모르고를 떠나서 이미 밝혀진 사실만으로도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명예도 도덕적 신뢰도 바닥이 나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는 말을 했습니다.
‘아내가 한 일이다, 나는 몰랐다’ 이 말은 저를 더욱 초라하게 만들 뿐이라는 사실을 전들 어찌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그렇게 말했습니다.국민들의 실망을 조금이라도 줄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미 정치를 떠난 몸이지만, 제 때문에 피해를 입게 될 사람들, 지금까지 저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계신 분들에 대한 미안함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었습니다.
또 하나 제가 생각한 것은 피의자로서의 권리였습니다. 도덕적 파산은 이미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한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피의자의 권리는 별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사실’이라도 지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앞질러 가는 검찰과 언론의 추측과 단정에 반박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상문 비서관이 ‘공금 횡령’으로 구속이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이 마당에서 더 이상 무슨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비웃음을 살 것입니다.
제 가 무슨 말을 더 할 면목도 없습니다. 그는 저의 오랜 친구입니다. 저는 그 인연보다 그의 자세와 역량을 더 신뢰했습니다. 그 친구가 저를 위해 한 일입니다. 제가 무슨 변명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저를 더욱 초라하게 하고 사람들을 더욱 노엽게만 할 것입니다.
이제 제가 할 일은 국민에게 고개 숙여 사죄하는 일입니다. 사실관계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나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
저는 이제 이 마당에 이상 더 사건에 관한 글을 올리지 않을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에게도 동의를 구합니다. 이 마당에서 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도록 합시다. 제가 이미 인정한 사실 만으로도 저는 도덕적 명분을 잃었습니다. 우리가 이곳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사람들은 공감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정치적 입장이나 도덕적 명예가 아니라 피의자의 권리를 말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젠 이것도 공감을 얻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제 제가 말할 수 있는 공간은 오로지 사법절차 하나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여 러분은 이곳에서 저를 정치적 상징이나 구심점으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이 사건 아니라도 제가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방향전환을 모색했으나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해 고심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그런 동안에 이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상 더 이대로 갈 수는 없는 사정이 되었습니다.
더이상 노무현은 여러분이 추구하는 가치의 상징이 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미 민주주의, 진보, 정의, 이런 말을 할 자격을 잃어버렸습니다.
저는 이미 헤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수렁에 함께 빠져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은 저를 버리셔야 합니다.
적어도 한 발 물러서서 새로운 관점으로 저를 평가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 이 홈페이지 관리자에게 이 사이트를 정리하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관리자는 이 사이트는 개인 홈페이지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회원 여러분과 협의를 하자는 이야기로 들렸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올립니다.
이제 ‘사람 세상’은 문을 닫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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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노무현 대통령 유서 전문
사는 것이 힘들고 감옥같다.
나름대로 국정을 위해 열정을 다했는데..
국정이 잘못됐다고 비판 받아 정말 괴로웠다.
지금 나를 마치 국정을 잘못 운영한 것처럼 비판하고
지인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부정부패를 한것처럼 비쳐지고,
가족 동료, 지인들까지 감옥에서 외로운 생활을 하게 하고 있어
외롭고 답답하다.
아들 딸과 지지자들에게도 정말 미안하다.
퇴임후 농촌 마을에 돌아와 여생을 보내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 참으로 유감이다.
돈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오지만 이 부분은 깨끗했다.
나름대로 깨끗한 대통령이라고 자부 했는데
나에 대한 평가는 멋 훗날 역사가 밝혀줄 것이다
출처 국회일보,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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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정말 바보같은 사람입니다..
구구절절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한참동안 적어내려가다가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당신을 너무 힘들게 했다는것을.. 갈길을 잃고 고심하는 당신에게 동지로써 힘이되어주지 못하고 당신에게 혼자 그 큰 짐을 지었다고 착각하게 만들었다는 것을요. 우리 모두의 큰 짐을 지고 가던 당신이 도리어 우리들에게 큰 짐이 되어버렸다고 믿게 되었을 때 당신이 얼마나 힘들고 절망스러웠을지 가슴이 시리게 이해합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슬픕니다.
왜 그렇게 강하지못했냐고, 왜 자기 혼자 다 짊어지고 간다 오버했냐고 타박하고 원망하려 했던 제 짧은 생각이 부끄러워 집니다. 당신의 그 바보스러움이 오늘까지의 당신을 만들었고 당신의 헌신은 우리들이 함께 민주주의 발전의 크고 숭고한 한걸음들을 내딛일 수 있었던 믿음직한 동력이 되었음을 이제 확실히 알겠습니다.
이제 그곳에 계신 당신도 당신이 그토록 두려워하던 일들이 사실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당신이 수렁이라 생각했던 곳이 수렁이 아님을, 환상이었음을 보고 있겠죠?
조금 전진했다 싶으면 수렁에 빠져 다시 뒤로 끌려오고 가도가도 원점으로 돌아오는 것 같은 절망스러운 현실이 펼쳐지고 있는 것 같지만, 이제 당신은 아시지요? 보고계시지요?
우리는 한순간도 같은 자리에 있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고 어딘가로 향한 쉼 없는 여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멈추고 질식시킬수 있는 수렁은 없습니다. 존재하지 않아요.
사랑스러운 바보 노무현 동지,
이제 당신이 모든 시름과 두려움을 내려놓고 편히 쉬고 계심을 압니다.
당신이 이 생에서 한 모든 일들에 나의 경의와 감사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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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9/05/23 15:20
전 솔직히 당신이 싫었습니다. 짧게 말하자면 당신과 토론을 하더라도 합의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토론과 합의라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 따위는 청계천에 버려버린, 아니 애초부터 그런 원칙은 갖고 있지도 않은 이명박 일파와 그 추종자들 같은 버러지들 보다는 수백, 수천 배 빛나는 삶을 살았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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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테라, 옆집 고양이와 놀다 :: 2009/05/14 14:42
제목은 그저 희망일 뿐.
잘 들어보시면 테라의 "에웅~~~~"이 들립니다. 두 번.
참, 이번에는 HQ 누르면 화질이 쫌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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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벼룩은 낯짝이 있지만... :: 2009/05/14 14:40
이 아저씨는 그런게 없는 듯.
판사회의 주도 판사 “신영철 대법관 자격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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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이웃 고양이들 스토킹 영상 :: 2009/05/13 15:26
별 거 없습니다. 사람 무서워 하지 않는 미국 고냥씨들의 한가로운 오후를 방해하는 테라네의 모습을 10분여 동안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다리 긴 저 까만 녀석 의외로 성질 있음. 끝까지 다 보시면 왜 그런지 알 수 있습니다.
참, HQ 버튼 눌러도 화질 좋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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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진보신당 원내 진출 :: 2009/05/03 05:22
요즘 바빠서 한국 뉴스들은 대충 제목만 읽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선거 직전에 울산북구에서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후보 단일화 했다는 기사 제목을 보고 "에구, 민노당의 닥치고 '단결'에 휘말렸겠군"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라려? 선거 결과보니 진보신당 조승수씨로 단일화 되었었네요?
그것도 격론 끝에 여론조사 결과로 단일화 결론을 냈는데 아주 간발의 차이로 조승수 후보로 결정되었더군요. 처음에는 놀라운 결과였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민노당쪽 김창현 후보 보다는 곧바로 짤리긴 했었지만 그래도 잠깐 국회의원 뱃지를 달었었던 조승수 후보가 대중적 인지도가 쬐끔 더 높았던게 아닌가 싶네요. 어쨌든 말 많고 탈 많았던 민노당 김창현씨가 그래도 바로 승복을 해줬으니 참 다행. 물론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가 사전 합의한 데로 선거 끝날때까지 공개되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일인지도. 우좌지간~
진보신당의 원내 진출을 축하드립니다.~
참, 잘했어요. ^^
*위 소식 말고 요즘 본 뉴스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기사.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20&newsid=20090427210612107&p=sbsi
"일부 반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되 4대강 살리기 사업 자체는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그러니까... "반대 의견 따위 무시하고 운하를 반드시 파도록 하겠다"라고 말하고 싶은데 이 인간이 아주 바보는 아니어서 그렇게 말했다가는 무지하게 욕 먹을 것 같으니 그나마 머리 굴려서 나온 말이 저 모순 화법. 저 인간은 지가 한마디 하면 다 '시'가 되는지 아나보다. '시적 허용'을 일상 대화에서 남발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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