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람들/건강하게 살자구요.'에 해당되는 글 33건

[야야]하루 지나니 좀 살겠네 :: 2012/12/20 20:54

생각해보니 그닥 절망적인 건 아니다. 언론장악+국정원 개입+종북 프레임 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무려 48% 득표.


생각해보니 이건 박수칠 만한 것이다. 아마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보다도 더 많은 득표였거나 비슷하지 않았을까.

물론 저쪽이 콘크리트 지지층 40에다가 10을 더 가져간게 대단하긴 하다.

내가 궁금한건 이 약 10%의 추가표의 정체. 광화문에서 박정희 영정을 들고 젊은 것들을 어디 한번 혼나보라고 욕을 하는 그 콘크리트 지지층에 흡수된 건 아니라고 본다.

장년층이면서 정치에 그닥 열정적이지 않은 계층. 그래서 독재시대에도 심각한 비판의식을 그닥 가지지 않았고 그냥 그럭저럭 지내와서 독재자의 딸 박근혜에게 큰 거부감 없는 계층. 반노 정서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어서 문재인과 민주당에 거부감이 드는 성향. 그리고 북한에 대한 두려움을 딱 그 세대 평균 혹은 조금 더 가지고 있는 계층. 쉽게 말해서 장년층 부동층.

추측컨데 이들이 보수(라기 보다는 극우)에게 표를 던진 이유는 아마도 다시 고개를 든 빨갱이 컴플렉스. 통진당 사태+NLL 때문 아니었을까. NLL이야 치졸한 사기극이다. 지네가 먼저 의혹제기해서 회의록 공개하는 법안 만들었고 민주당이 통과 시키자고 합의했더니 막판에 헐레벌떡 취소한건 그네들. 하지만 어쨌든 이 북풍은 이 부동층의 불안감을 자극하지 않았을까. 거기다가 통진당 사태도 있었고...

결국 이 10%는 상황에 따라 옮겨다닐 수 있는 표가 아닐까 싶다. 친일 청산, 독재 청산을 제대로 해내지 못한 국가에서 언론권력, 국정원을 동원한 독재, 친일 비호세력에 맞서 거의 50%에 달하는 득표를 했고 그 외에 최대 10%도 상황에 따라서는 이쪽으로 표를 던져줄 수 있을 수 있다.

이제 며칠간 맘 놓고 좀 더 우울해 하자.

2012/12/20 20:54 2012/12/20 20:54

독일에서 사랑니 뽑기 (무상의료 체험기) :: 2012/05/07 02:52

이번에 독일 병원 가서 사랑니 뽑을 일이 있었습니다. 독일 현지 의료에 대한 흥미로운 경험을 해서 짧게 적어봅니다.

독일 현지인들 의견으로는 독일에서는 동네 치과에서 사랑니를 뽑지 말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치과 의사들이 경험이 부족해서 환자들이 고생한다고. 그래서 그들이 추천해주는 큰 병원으로 갔습니다. 아예 구강, 턱 관련 외과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과가 따로 있더군요. 이 병원에 가기까지 사연이 좀 있었는데.... 생략.

처음 진단을 받고 나서 일주일 후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더 빨리 할 수도 있었는데 연휴 기간 때문에 1주일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무상 의료 국가에서는 그닥 중요하지 않은 수술은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독일은 안 그런가 보네요. (그래봤자 딱 한번 경험한거라....)

수술 전날 마취과 의사와 상담이 있었습니다. 수면 마취를 하기로 했었거든요. 그런데, 수면 마취를 하면 아무리 살짝 마취한다 해도 부작용 있을 수 있고 하루 종일 이런저런 조심할 것들도 많고... 그냥 국소 마취만 하기로 했습니다.

수술 당일에 갔더니... 저를 제대로 된 병실로 데려가더군요. 일반 병실은 아니고 응급실 병상이긴 했지만. 게다가 아예 환자복으로 갈아 입히고 팔뚝에 바늘도 꼽아 놓더군요. 수면 마취 안 할건데 이건 왜? 하고 물으니 응급 사태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음... 괜히 무서워 지더군요.

그리고 두시간 정도를 기다린 이후에 드디어...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사랑니 뽑는데 수술실? 수술 의사 한명+보조(아마 레지던트?) 한명+간호사 두세명이 있었고 혈압, 심장 박동, 체온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까지 하더군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직면하는 바람에 겁을 잔뜩 먹고 심장박동이 뚜뚜뚜~~~~ 하면서 빨라지는게 다 들려서 살짝 민망했습니다. 그리고는 마취과 전문의까지 등장. 제 옆에 대기하면서 수술 중에 통증이 심하면 마취약을 투약할테니 주저 말고 말하라고 하더군요. 사소한 수술에도 마취과 의사까지 참여한다는 것 때문에 무척 안심을 하긴 했지만 완전히 제대로 된 수술 과정을 거친다는 것 때문에 잔뜩 긴장하게 되는 부작용이 있었습니다.

수술은 10~20분 만에 뚝딱. 국소 마취를 해도 고통을 느낀다는 사례들을 주변에서 하도 들어서 잔뜩 긴장하고 있었는데... 통증을 거의 못 느꼈습니다. 의사들도 좀 신기해 하더군요.

수술 끝나고 또다시 병실로 가서 대기했습니다. 국소 마취 다 풀리고 피 멈추는 걸 확인할 때까지 거기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엑스레이 한번 더 찍어서 상태 확인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집에 갈꺼냐고 묻길래 아니라고 다시 일하러 갈꺼라고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사랑니 뽑는 걸 큰일로 안 치치 않나요? 다들 사랑니 뽑고 멀쩡히 돌아다녔던 것 같고, 저도 별 통증도 없고 붓기도 그닥 없어서 일하러 갔다가 통증 심해지면 일찍 집에 가야지 하고 생각해서 그리 대답했는데... 좀 황당해 하네요. 그러더니 자기가 내일까지 병가 받게 해준다면서 뭔가 서류를 준비하길래, 아니 통증도 거의 없으니 오늘만 쉬면 되겠다고 말하고 하루짜리 병가 신청서(정확히 뭐라 부르는지 모름)만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나니 후회가.... 그냥 다 받을껄 왜 굳이.... ㅡ,.ㅡ

다음날 이걸 제출하면서 물어보니, 몇시간만 자리를 비운 경우는 상관 없는데 며칠을 비우는 경우 월급을 보험사쪽에서 대신 지급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경우에는 이 증명서를 보험사에도 보내야 한다고 하네요.

아, 그리고 병원에서는 돈 한푼 안 들었습니다. 약국 가서 처방전 내고 약 받을 때 5유로 낸게 전부.

제가 독일어를 못해서 의사소통은 좀 힘들었습니다. 다들 영어를 어느 정도 하긴 하는데 단어들을 나열하는 정도. 의사들은 대부분 유창했고요. 독일어를 기초만이라도 배웠으면 하는데 도저히 시간이 안 생기는 군요.



2012/05/07 02:52 2012/05/07 02:52

[펌]채식하면 영양불균형?…육식보다 필수영양소 듬뿍 :: 2011/08/06 14:24

http://media.daum.net/culture/health/view.html?cateid=1067&newsid=20110806060213384&p=newsis

미국에서 만 19세 이상의 채식주의자와 비채식주의자들을 대상으로 1990년부터 2004년까지 진행된 '국가 건강 및 영양조사' 데이터를 분석해 얻은 결론이다.

분석 결과 영양소 가운데 섬유질, 비타민 A, C, E, 티아민, 리보플라빈, 칼슘, 마그네슘, 철분, 폴산염 등은 채식주의자들의 식단에 훨씬 많이 들어있었다.

채식을 하면 단백질, 비타민 B12, 칼슘, 아연, 철분 등 주로 육류에 포함돼 있다고 알려진 영양분들의 결핍을 겪을 수 있다는 통념을 깬 것이라고 연구소는 전했다.

단백질은 채식주의자들이 육식하는 이들보다 적게 섭취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성인 권장량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수준이다.

비타민 A, E, 마그네슘 등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권장량보다 적게 섭취하지만 채식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높은 섭취율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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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한테는 당연한 이야기, 누구한테는 익숙한 이야기, 누구한테는 생소한 이야기, 누구한테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



2011/08/06 14:24 2011/08/06 14:24

[야야]LED가 주름살 펴준다? :: 2008/10/23 11:13

http://portal.acs.org/portal/acs/corg/content?_nfpb=true&_pageLabel=PP_ARTICLEMAIN&node_id=223&content_id=WPCP_011070&use_sec=true&sec_url_var=region1#P39_1591

재밌는 논문이 하나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상처의 치유를 돕거나 할 목적으로 강한 가시광선을 의학적으로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여드름 치료할 때 레이저 쏘는 것도 같은 이유인 듯) 다만 그 원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어느정도 밝혀졌나 봅니다.

엘라스틴 아시죠? 이게 생체조직(대표적으로 피부)이 탄성을 갖게하는 단백질이라고 하네요. 이게 원래는 물 분자들과 잘 결합하지 않는 소수성 물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어 이 녀석 주변에 다를 물질들이 축적되다 보면 이 엘라스틴이 물과 결합을 잘하는 친수성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찌어찌해서 엘라스틴 주변의 결정화된 물 층이 보다 점성이 있는 물 층으로 바뀌고요. 그러니까, 엘라스틴 바깥에 다른물질들이 감싸고 있고 이넘들 때문에 두꺼운 물 층이 다시 감싸지게 된다고 합니다. 솔직히 이 부분은 잘 모르겠으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냥 그렇다고 받아들이도록 하죠.

아무튼 이렇게 되면서 엘라스틴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되어 피부 주름이 만들어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엘라스틴의 탄성을 복구시키기 위해 빛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역시 그 원리는 잘 이해하기 어렵지만... 빛을 쪼여주면 어찌어찌해서 엘라스틴을 감싸고 있던 물 층의 성질이 변화되면서 제거되다고 합니다. 엘라스틴을 친수성으로 변화시킨 물질들이 엘라스틴 주변에 축적되어 있었다고 했죠. 이 녀석들을 감싸면서 일종의 보호막 역할을 하던 물 층이 사라졌기 때문에 이 물질들도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엘라스틴이 원래의 탄성을 회복하겠죠.

이런 이론적 근거를 바탕에 두고 실제로 실험을 했다고 하네요. 눈 옆의 주름 부위에 여러개의 발광다이오드(LED)로부터 나오는 빛을 쪼여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10개월 정도 해봤더니 눈가의 주름이 줄어든게 확인되었다고 하는 군요. 아래 사진처럼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는 위에 링크된 논문입니다.


엄청난 차이는 아니지만 확실히 조금 줄어든 것 처럼 보이죠? 주름의 깊이가 덜해졌다던가 길이가 좀 짧아 졌다던가.

뭐, 기껏 한명한테 해본 것이라서 이게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단언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이론적 근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럴듯 하다고 평가 받나 봅니다.

자, 어떤가요. 솔깃한가요? 그렇죠. LED는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으니 집에서도 해볼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쉽지는 않다는군요. 그냥 가정에서 쓸 수 있는 LED로 해봤는데 효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빛의 세기가 너무 작았다고 하는군요. 정확히 설명드리자면...

사용한 LED 광원의 파장은 670nm 입니다. 붉은 빛의 가시광선에 가까운데 근적외선 영역에 가깝기도 하죠. 이 파장대가 특히 효과가 있는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는 것 같고요. 또 한가지, 빛의 세기가 중요한데 728W/m^2 이었다고 합니다. 단위 제곱 미터당 728 와트라는 뜻입니다. 다시 풀어 말하자면 피부 1 제곱 미터의 면적에 초당 728 줄(Joul)의 에너지가 전달되게 했다는 뜻이고요(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이상의 세기를 필요로 하는 것 같고 여기에 대해 연구중이라고 합니다). 이걸 또 마구 피부에 쪼여주면 안된다고 하네요. 너무 많이 쪼여주면 오히려 피부 노화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진은 이 빛을 1분이 조금 안되는 시간(약 55초 정도) 동안만 사용했다고 합니다. 총 전달되는 에너지량이 어느 정도를 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시간을 제한했나 봅니다.

그럼 이걸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LED 광원으로 해볼 수 있을까요? 그건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구입할 수 있는 LED들의 세기를 알아보니 대충... 수십 혹은 수백개를 손바닥 만한 크기의 면적에 집적시켜야만 저 정도의 빛의 세기가 나오더군요. 결국 집에 있는 LED 스탠드나 손전등 정도로는 택도 없다는 뜻. 이런 목적을 위해 제작된 특수한 LED 광원을 써야 하겠죠.

친절하게도 연구진이 어떤 광원을 사용했는지 밝혀놨더군요. 바로 이 제품입니다.

http://www.warp-heals.com/specs/Warp10.htm

원래 의학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라는 군요. 가격은... 알아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지나치게 제품 광고를 해버린 셈이 되어버려서요.

이 정도 가격의 제품을 사서 매일 매일 수개월 간 이용해서 저 정도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과... 건강한 식단과 꾸준한 운동으로 젊게 사는 거랑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일 까요. 뭐, 호기심도 있고 하니 저정도의 LED 광원을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만들 수 있다면 한번 해보겠습니다만... 고출력의 LED는 무척 비싸네요.




*혹시나 어떻게든 해보실 분들을 위해.

저정도 세기의 빛은 위험합니다.
눈에 맞으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레이저의 경우 빛의 세기에 따라 위험 등급을 구분하는데 이 정도면 두번째로 위험한 등급입니다. 함부로 시도하지 마십시오. 꼭 하고 싶으시다면 빛이 새어들어오지 않는 좋은 보안경을 반드시 착용하십시오.

2008/10/23 11:13 2008/10/23 11:13

[테라네] 탈모 예방, 머리 나기에 좋은 민간요법 :: 2008/10/09 14:18

미국에서 산 민간요법 책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틈틈히 유용한 내용들을 정리하려는데 잘 되려나..ㅡ..ㅡ;


<탈모>

1.잠자리에 들기 한시간 전에 마늘 한쪽을 얇게 잘라 머리가 빠진 부분에 문지른다.한시간 후 올리브 오일로 두피를 맛사지해준다.

2.양파 간것 1/4컵에 꿀 한 테이블 스푼을 섞는다. 이걸로 두피 맛사지를 한다.

3.중간 사이즈 양파 하나 간것 꿀 1테이블 스푼, 보드카 한잔(작은 컵) 두피 맛사지.

4.참기름으로 두피를 맛사지한다. 다음날 허브 샴푸로 머리를 감고 사과 식초로 헹군다.

5.올리브오일에 로즈마리 오일 몇바울을 섞는다. 두피 맛사지.

6.보드카 한잔에 고추가루 혹은 고추 1 티스푼을 섞는다. 두피 맛사지.

7.양파 반개를 갈아서  두피를 맛사지한다.

위의 모든 과정 후 그대로 머리에 비닐 캡을 쓰고 잠잔다. 다음날 아침 머리를 감는다. 헹굴때는 식초로.
이 과정을 몇주동안 반복한다.

내용이 겹치는 부분이 많네요. 양파 마늘, 고추등으로 맛사지를 하면 두피에 혈액순환을 도와서 머리가 자라는 걸 돕는 원리라고 합니다. 책에선 효과가 좋다고 하니 시도해볼만한 가치는 있을거라 생각해요.

2008/10/09 14:18 2008/10/09 14:18

[야야]미국 학생들이 사랑하는 PB&J :: 2008/09/02 12:22

미국은 외식비가 무척 비쌉니다. 학교 구내 식당은 비교적 싸긴 하지만 맛도 엉망이고 질에 비해 가격도 많이 비싼 편이고요. 그래서 미국 학생들 중 많은 학생들이 점심 때 도시락을 싸옵니다. 대학원생들은 자기 사무실 냉장고에 빵이나 냉동식품을 갖다 놓고 점심때마다 꺼내 먹고요.

그런데 이 친구들이 주로 먹는 점심이 고작 빵 한조각 입니다. 뭔가를 발라 먹긴 하는데 겨우 그것 가지고 끼니가 될까 궁금하다가 어느날 그게 점심이냐고 물어봤더니,

"아, 이거 PB&J야. 이거 안 먹어봤어?"

"안 먹어 봤는데."

"아니 어떻게 미국에 와서 이걸 안먹어 봤어?"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PB&J가 뭔가 싶어서 유심히 봤더니 식빵 한쪽에 무척 두껍게 땅콩버터(Peanut Butter)를 바르고 그 위에 또 비슷한 두께로 과일잼(Jam 혹은 Jelly)을 바른 뒤 식빵 한쪽을 더 얹어서 만드는 샌드위치 였습니다. 저걸로 끼니를 때우는게 좀 딱해보인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만 그보다도 더 생각이 미치는 건 저게 뭐길래 그렇게 유난을 떠나? 라는 생각이었죠. 그래서 좀 공부(?)를 해봤습니다. 그래봤자 위키피디아 한 페이지 읽어본게 전부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는 http://en.wikipedia.org/wiki/Image:Pbnjmpegman.jpg



이 PB&J라는 샌드위치가 처음 만들어진 건 2차대전 당시 미군들에 의해서라는 것 같습니다. 상하기 쉬운 재료도 별로 없고 크기도 작으니 군인들이 선호했을 것 같군요. 요즘도 작은 지퍼백(딱 크기가 샌드위치 용)에 저거 하나 딸랑 넣어서 들고 다니는 학생들이 많고요. 바빠서 점심 먹을 시간이 없으면 수업에 들어와서 저걸 꺼내먹으면서 수업을 듣기도 하는데, 처음에는 적잖이 충격적이었죠. 뭐 문화적 차이라고는 하지만 별로 좋은 문화는 아닌 것 같습니다. 꽤 시끄럽거든요. ㅡ,.ㅡ 게다가 여기 저기서 먹기 시작하면. 거기다가 감자칩 같은 것까지 먹으면...

작긴 하지만 열량이 무척 높아서 간단하게 한끼 때우고 마는데에는 충분할 것 같습니다. 이 샌드위치 하나가 하루 필요한 열량의 22% 만큼에 해당한다고 하거든요. 가격도 싸겠죠. 그러다 보니 학생들이 점심이나 간식으로 많이 먹나 봅니다. 미국 학생 한명이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까지 평균 1500개를 먹는다고 하거든요.

뭐, 문화 체험(?)삼아 한번쯤 만들어 먹어볼 마음은 생기지만 점심으로 꾸준히 먹을 생각은 안드네요.


*젤리와 잼의 차이는?
PB&J의 J가 Jelly라고 합니다. 왜 Jam이라고 안부를까 싶어서 차이를 알아보려고 했는데...
http://en.wikipedia.org/wiki/Fruit_preserves
봐도 모르겠군요. ㅡ,.ㅡa 예전에 잼인줄 알고 젤리를 한번 산 적 있었습니다. 젤리라고 하면 사탕처럼 하나씩 집어 먹던 쫄깃한 그 젤리인 줄 알았는데 거의 잼하고 비슷하더군요. 잼보다 좀 더 투명하고 좀 더 쫄깃하다는 정도?

**미국 학생 한명은 점심 먹는 걸 한번도 본 적 없어서 물어봤더니, 가격도 비싸고 맛도 없어서 아예 안먹는다고... 아침 많이 먹고 학교 일찍와서 점심은 굶고 대신 집에 일찍 가서 저녁을 배부르게 먹는다고 합니다. 그래... 이해한다. 정말 먹을게 없다 이 동네.

2008/09/02 12:22 2008/09/02 12:22

[펌]미국 수출업자가 30개월 이상 소를 수출하면 어떻게 될까? :: 2008/06/28 20:05

잘 정리되어 있는 듯 해서 퍼왔습니다.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서도 본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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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inbonuri.com/bbs/view.php?id=col_law&no=191


 

미국 수출업자가 30개월 이상 소를 수출하면 어떻게 될까?

1.

A라는 수출작업장에서 30개월 이상 소를 마치 30개월 미만인 것으로 QSA에 의하여 인증을 받아 한국에 수출하였다고 하자. 이 사실은 양심적인 작업장 노동자가 제보한 것으로 하고, 사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하자.

2.
이 경우 우리 정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30개월 이상으로 밝혀진 쇠고기 상자를 반송하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할 수 없고, 계속 그 작업장의 쇠고기를 수입해서 먹어야 한다.

① 일단 한국정부는 문제된 쇠고기 상자를 반송할 수 있다.(고시 부칙 제7항)

② 그러나, 해당 작업장에 대해서 현지점검을 바로 할 수 없고, 대표성 있는 표본을 점검할 때 그 작업장을 끼워 넣어서 점검을 할 수 있다.(제8조, 부칙 제9항) 대표성 있는 표본을 점검하는 것이 양국 간에 연 1회로 정해졌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③ 점검을 해서 위반 사실이 나와도 일단은 미국 정부관계기관과 협의를 해야한다. 협의가 안되면 고위급 협의를 한다. 4주간 적절한 위생 조치에 대해서 합의를 못할 경우 해당 작업장에서 선적되는 다섯번의 선적분에 대해서 검사비율을 높일 수 있다.
문제는 쇠고기 월령은 이미 도축된 소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확인할 길이 없다. 소의 월령은 서류와 치아감별법에 의하기 때문이다.(제13조)

④ 어찌되었던 우리는 5회의 선적분을 검사하여야 한다.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검사는 하여야 한다. 그 검사에 2회 이상 30개월 이상이 발견된 경우 그제서야 한국정부는 작업중단을 요구할 수 있다.

즉, 해당상자를 반송하는 것 외에 한국정부는 그 작업장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도 없다.


3.

그렇다면, 과거 고시(2006. 3. 6. 자)에 의하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① 우리 정부는 그 쇠고기에 대해서 반송 또는 폐기처분할 수 있으며, 해당 작업장에 대해서 한국으로의 수출선적을 잠장적으로 중단시킬 수 있다.(제20조) 미국 정부와의 협의에 의해서도 확인된 문제가 해소되지 안은 경우는 해당 수출작업장의 승인을 취소할 수 있다.(제20조 단서)

② 그 외 필요하다면 언제라도 그 작업장을 현지점검할 수 있으며, 위반사실이 있는 경우 수출중단을 요구할 수 있다.(제7조)

③ 안전조치 위반이 심각하다고 생각되는 때에는 한국정부는 미국 쇠고기 전체의 수입도 중단시킬 수 있다.(제21조 가. 5)


4.
결과가 이런데도 협상이 90점이라고 자화자찬하는 공무원들이 있다는 것이 한마디로 넌센스이다. 현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는 정부의 기본임무를 망각한 집단이다. 과연 이 정부를 정부라고 할 수 있을까?

2008/06/28 20:05 2008/06/28 20:05

[야야]유럽연합은 왜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지 않는가? :: 2008/06/10 07:13

예전에 한참 퍼 날라졌던 손석희 씨와의 대담의 주인공이었던 분이 진보넷에 글을 연재하고 있었군요.

마침 궁금해하던 질문에 대한 답이 되는 글이기도 해서 가장 최근에 올라온 글 하나를 소개합니다.

30개월령은 과학적으로 절대적 객관성이 될 수 없다
[광우병 특별기획](4) 우리는 광우병의 파동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글 제목에 있는 내용들 보다는 다른 내용이 더 눈에 들어왔서 몇 문단 잘라왔습니다.)

...

특히 ‘광우병에 걸릴 확률이 이 정도로 적기 때문에 국제수역사무국의 최저수준의 안전기준을 따라 쇠고기를 수입하면 된다’라는 식의 논의는 그 기저에 확률에 따라 ‘몇 명의 사람들은 광우병에 걸려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논리가 될 수 있다. 일본의 저명한 광우병 전문가인 카네코 키요토시 박사가 이미 말한 것처럼 국민을 단 한 명이라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는 원칙에서는 확률론은 아무런 힘을 얻지 못할 것이다.

...

1985년을 전후로 영국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들이 발생하고 영국산 쇠고기 수출이 완전히 금지되면서 영국은 물론 전 유럽은 대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이러한 와중에 왜 유럽은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은 미국에서 쇠고기를 수입하여 자국의 쇠고기 수요를 충족시키지 않았을까? 오히려 1989년에 유럽연합은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단행함으로써 미국과 유럽연합 간의 대규모 무역 분쟁이 일어나게 된다.

...

문제는 소의 성장을 촉진하려고 미국의 축산업자들은 이들 호르몬을 투여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유럽연합의 과학자들은 이들 성장호르몬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근거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금수조치를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 사이의 무역 분쟁은 세계무역기구 (WTO)에 제소로 이어지면서 더욱 악화되었으며 세계무역기구는 성장호르몬의 위험성을 주장하는 유럽연합의 입장이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 미국의 손을 들어주었지만, 유럽연합은 이 결과에 승복하지 않은 채 지금까지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지난 해 미국 뉴욕의 로체스터 대학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호르몬 처리된 쇠고기를 먹은 산모가 낳은 아들은 쇠고기를 먹지 않거나 적게 먹은 산모가 낳은 남자보다 정자 수가 적다는 결과가 발표되면서 다시 성장호르몬을 사용한 쇠고기의 위험성이 부각된 바 있다.

...

2005년 현재 미국 내에서 오직 세 곳의 도축장이 유럽연합 수출용 소를 처리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고 있다. 영국을 포함한 유럽연합은 광우병 파동을 통해서 너무나 큰 교훈을 얻었다. 자국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한 식품정책은 세계 어느 곳보다 강화되었으며 결국 무역 분쟁에서의 패소에도 불구하고 식품정책완화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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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0 07:13 2008/06/10 07:13

[야야]산발성 크로이츠펠트 야콥병과 광우병의 연관성 :: 2008/05/04 08:09

아시는 분들은 이미 많이 알고 계시듯이,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의 5~15% 정도는 가계유전, 1% 정도는 수술도구, 수혈, 성장호르몬 주사 등에 의한 감염으로 보고 있습니다. 나머지 80~90%는 산발성 크로이츠펠트 야콥병(sporadic CJD, sCJD)으로 분류가 됩니다. 이 경우의 원인은 아직 뚜렷이 밝혀진게 없다고 하죠.

또 다른 CJD 중에 변형 크로이츠펠트 야콥병(variant CJD, vCJD)이 있습니다. 현재 공식적인 자료들과 전공자들은 오직 vCJD만이 인간광우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반면, 현재 쇠고기 수입 반대론자들이 퍼나르는 글들 중에는 sCJD 역시 광우병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을 담은 글들이 많이 보입니다. 전공자들은 대부분 이 주장이 비과학적이라는 이유로 이 주장에 대해서는 아예 토론 자체를 거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위... 찌질이 취급을 받죠.

그래서, 이런 주장(sCJD와 광우병의 관련성)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봤습니다. 돌아다니는 글들에서 제시하고 있는 근거들은 대부분 광우병에 대해 자세히 알려지기 전에 보고된 너무 오래된 것이기 때문에 신뢰하기 어렵다는 얘기들이 있어서 가장 최근의 자료들을 찾아봤습니다.

http://www.nature.com/emboj/journal/v21/n23/abs/7594869a.html

이 논문은 2002년 영국 과학자들에 의해 발표된 논문입니다. 쥐들에게, 광우병이 발병하는 인간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유전자(흔히 MM형 유전자라고 불리죠)가 발현되게 만든 다음에 광우병 혹은 vCJD 프리온을 주입하여 그 결과를 관찰한 논문입니다. 놀라운 점은 이 쥐들에게서 vCJD뿐 아니라 sCJD 역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Surprisingly, however, BSE transmission to these transgenic mice, in addition to producing a vCJD-like phenotype, can also result in a distinct molecular phenotype that is indistinguishable from that of sporadic CJD with PrPSc type 2.


다른 논문을 또 보겠습니다. 위 논문의 저자들이 이번에는 2004년 사이언스지에 비슷한 내용의 논문을 다시 발표했습니다.

http://www.sciencemag.org/cgi/content/abstract/306/5702/1793

첫번째 논문과 비슷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Thus, primary and secondary human infection with BSE-derived prions may result in sporadic CJD-like or novel phenotypes in addition to vCJD, depending on the genotype of the prion source and the recipient.

광우병 프리온이 vCJD 이외에도 sCJD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히는 논문도 있습니다.

http://www.cdc.gov/ncidod/eid/vol12no12/06-0965.htm

하지만 이 논문에서도 이 가능성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The hypothesis that at least some cases of apparently sporadic CJD are due to unrecognized BSE infections cannot be formally refuted



그렇다면, 최소한 산발성 크로이츠펠트 야콥병(sCJD)과 광우병과의 연관성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는 상황인 듯 한데 왜 공식적인 자료들과 전공자들은 sCJD가 광우병과 무관하다고 주장할까요?

이 가능성에 대한 반론으로 흔히 들리는 것은, 이 가설을 사실로 받아들인다면 vCJD가 증가하면서 sCJD가 증가할텐데, 영국에서의 통계를 보면 두 질병 발병율 사이에 상관관계가 약해보인다는 것입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cjd.ed.ac.uk/figures.htm

한번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vCJD가 관측된 이후(1995년 이후) 평균 사망자수는 12명. 그렇다면 12명 미만으로 vCJD가 발병한 해와 그 이상 발병한 해의 sCJD 사망자수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vCJD가 적게 발병한 해의 vCJD 평균 사망자수는 6명, 같은 기간동안 sCJD 평균 사망자수는 48명 이었습니다. 반면 vCJD가 많이 발병한 해의 vCJD 평균 사망자수는 19명, 같은기간 동안 sCJD 사망자수는 64명 입니다. vCJD 사망자는 약 3.2배 증가한데 비해, sCJD 사망자는 약 1.3배 증가하는데에 그쳤습니다. 이것은 sCJD가 광우병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는 가설에 대한 확실한 반증일까요?

아닐겁니다. 일단, sCJD와 vCJD 발병율이 선형적으로 비례한다고 말할만한 과학적 근거는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sCJD 중에서 광우병으로 발병하는 경우 잠복기가 vCJD와 다르다면? 그렇다면 통계에서 그 연관성을 명확히 확인하는게 어렵겠죠.

하지만, 통계를 분석하는 것은 분석 기준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제가 짤막하게 분석한 것도 여러가지 반론이 있을 수 있겠죠. 그래서 그래프를 그려봤습니다. 위에 링크한 영국의 통계 자료에서 vCJD 사망자가 나타난 이후 vCJD와 sCJD의 사망자수를 비교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그래프에서 파란색이 sCJD 사망자수, 붉은색이 vCJD 사망자수의 연도별 변화를 보여줍니다. 오차가 있긴 하지만 두 사망자수의 연도별 변화는 경향성이 크게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과연 저 그래프가 sCJD가 광우병과 무관하다는 강력한 증거가 될 수 있을까요?


제 생각에는 최소한 'sCJD가 광우병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무시할 수는 없다'고 말하는 것이 가장 과학적인 서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외에 이 가능성의 근거로 제시되는 다른 사례를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거기까지 살펴보기에는 무리라서요.

** 저도 과학자이지만 이 분야에 대해서는 비전공자입니다. 당연히 잘못 이해하고 있을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오류가 있다면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과학적인 반론 적극 환영합니다.

*** 혹시 이 글을 퍼가실 때에는 위의 그래프까지 직접 퍼가시길 바랍니다. 요즘 트래픽이 아슬아슬 해서요.

2008/05/04 08:09 2008/05/04 08:09

[야야]코가 막혔거든요. :: 2008/03/19 18:21

중학교때쯤? 코뼈가 잘못 자라서 한쪽 콧구멍을 막고 있다는 얘길 처음 들었었죠. 수술을 하려 했는데 아직 그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고 해서 잊고 지냈었습니다. 그러다가 수년전에 정면에서 얼굴을 보면 코가 살짝 휘어 있는게 보일 정도로 심각하다는 것을 알아내서 미국 오기 전에 수술하려 했었는데, 급하게 출국하는 바람에 또 그냥 넘어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양쪽 콧구멍의 콧바람 세기의 차이를 느낄때나, 자다가 코를 골았다는 테라네의 목격담(저는 드르렁 고는건 아니고 코가 막혀서 거친 숨을 몰아쉬는 것이라고 항변하죠)을 들을때마다 더 심각해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전. 우연히 코 끝의 살 부분을 손가락으로 잡아 당겨봤었습니다. 콧구멍이 늘어나게요. 그런데! 드나드는 공기의 양이 틀리다는게 느껴지더군요. 전 그정도 차이가 있을지 몰랐었거든요.


그래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걸 사보려다가 상점에 안보여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아저씨가 코에 붙이고 있는 이걸 샀습니다.








그 결과는?

이런 세상이 있었다니!!!

새로운 세상을 만난 기분입니다. 원래 숨쉬면 이정도의 공기가 들락날락 하는 것이었군요. 이럴 수가!!

2008/03/19 18:21 2008/03/19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