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밤 되면 날라 다리는 꾸냥 :: 2009/09/27 09:46
새 집 와서 밤 산책 즐기고 있는 꾸냥.
분명이 나갔는데 한참 안 보여서 찾아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923630194.jpg)
발코니 아래에서 발견.
게다가 혼자가 아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671120631.jpg)
또 나타난 윗 집 코코.
같이 놀자고 따라 나온건가 싶었는데,
분명이 나갔는데 한참 안 보여서 찾아보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923630194.jpg)
발코니 아래에서 발견.
게다가 혼자가 아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671120631.jpg)
또 나타난 윗 집 코코.
같이 놀자고 따라 나온건가 싶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572139831.jpg)
꼬리를 저렇게 부풀이고 꾸냥이를 쫓아다니는 걸 보니 아마도 자기 영역에 새로 들어온 신참들이 신경 쓰이는 듯.
코코가 신경 쓰이는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006297816.jpg)
저렇게 커튼 뒤에서 잠시 고민하던 꾸냥.
다시 나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029385022.jpg)
후다닥 뛰어 나간 꾸냥.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439168138.jpg)
이리 저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466211647.jpg)
휙~ 휙~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800276238.jpg)
하지만,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872423663.jpg)
또 나타난 코코. 사라진게 아니라 계속 주변에서 맴돌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359533562.jpg)
하지만, 겁 먹지 않는 꾸냥. 역시 꾸냥이랑 테라가 여기서는 좀 덩치가 있는 편인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556953968.jpg)
귀엽다. ^^
또...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2023903523.jpg)
대치 중인 꾸냥과 코코. 어째 신참인 꾸냥이가 좀 더 여유 있어 보이는데.
그러다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588599531.jpg)
갑자기 또 달려 나간다. 게다가, 차도!
눈 깜짝할 사이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909658040.jpg)
건너가 버렸다. ㅠㅠ 뒤를 따르는 건 코코.
처음에는 화들짝 놀라서 데리고 돌아 올까 했었습니다만, 진정하고 차분히 관찰해보니 지가나는 차가 있으면 알아서 잘 숨어 있다가 움직이더군요. 차가 지나갈 때 꾸냥이가 갑자기 튀어나올까봐 싶어서 일부러 제가 차도 중간 쯤에 서서 차들이 속도를 줄이게 하면서 꾸냥이를 따라 다녔습니다. 한번은 꾸냥이가 차도 안쪽으로 살짝 나와서 앉아 있었는데, 차들이 알아서 발견하고 삥~ 돌아 가더군요. 다행.
혼자서 저렇게 돌아다니면 큰일나겠지만, 저희가 함께 나가지 않으면 이 정도로 돌아다니는 일은 없기 때문에 그냥 즐기게 냅뒀습니다. 가끔 있는 일이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943466656.jpg)
차 밑에 한참 있다가 뭔가 발견 한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258951055.jpg)
주변을 또 살피더니...
또 후다닥~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2135529833.jpg)
아이고~ 거긴 집도 아니고 고급 여관(Inn) 이란다. 들어가면 안되는디.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054233960.jpg)
총총 걸어 들어갔던 꾸냥, 다행히 금방 돌아 나왔다. 사람이 안 따라가니 멀리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한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299215681.jpg)
갈까 말까 고민 중?
저렇게 차도를 살피다가 안전하다고 생각했는지...
눈 깜짝할 사이에 또 후다닥 달려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2025428325.jpg)
순식간에 돌아왔습니다. 왼쪽 아래에 잘 보시면 보입니다.
테라는 그동안 구경만 하고 있었나 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635334327.jpg)
뒤 돌아보니 또 따라서 길을 건넌 코코. 너도 꾸냥이 없을 때에는 그렇게 차도로 돌아 다니지 말거라.
코코가 신경 쓰이는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006297816.jpg)
저렇게 커튼 뒤에서 잠시 고민하던 꾸냥.
다시 나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029385022.jpg)
후다닥 뛰어 나간 꾸냥.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439168138.jpg)
이리 저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466211647.jpg)
휙~ 휙~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800276238.jpg)
하지만,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872423663.jpg)
또 나타난 코코. 사라진게 아니라 계속 주변에서 맴돌고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359533562.jpg)
하지만, 겁 먹지 않는 꾸냥. 역시 꾸냥이랑 테라가 여기서는 좀 덩치가 있는 편인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556953968.jpg)
귀엽다. ^^
또...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2023903523.jpg)
대치 중인 꾸냥과 코코. 어째 신참인 꾸냥이가 좀 더 여유 있어 보이는데.
그러다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588599531.jpg)
갑자기 또 달려 나간다. 게다가, 차도!
눈 깜짝할 사이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909658040.jpg)
건너가 버렸다. ㅠㅠ 뒤를 따르는 건 코코.
처음에는 화들짝 놀라서 데리고 돌아 올까 했었습니다만, 진정하고 차분히 관찰해보니 지가나는 차가 있으면 알아서 잘 숨어 있다가 움직이더군요. 차가 지나갈 때 꾸냥이가 갑자기 튀어나올까봐 싶어서 일부러 제가 차도 중간 쯤에 서서 차들이 속도를 줄이게 하면서 꾸냥이를 따라 다녔습니다. 한번은 꾸냥이가 차도 안쪽으로 살짝 나와서 앉아 있었는데, 차들이 알아서 발견하고 삥~ 돌아 가더군요. 다행.
혼자서 저렇게 돌아다니면 큰일나겠지만, 저희가 함께 나가지 않으면 이 정도로 돌아다니는 일은 없기 때문에 그냥 즐기게 냅뒀습니다. 가끔 있는 일이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943466656.jpg)
차 밑에 한참 있다가 뭔가 발견 한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258951055.jpg)
주변을 또 살피더니...
또 후다닥~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2135529833.jpg)
아이고~ 거긴 집도 아니고 고급 여관(Inn) 이란다. 들어가면 안되는디.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054233960.jpg)
총총 걸어 들어갔던 꾸냥, 다행히 금방 돌아 나왔다. 사람이 안 따라가니 멀리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한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299215681.jpg)
갈까 말까 고민 중?
저렇게 차도를 살피다가 안전하다고 생각했는지...
눈 깜짝할 사이에 또 후다닥 달려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2025428325.jpg)
순식간에 돌아왔습니다. 왼쪽 아래에 잘 보시면 보입니다.
테라는 그동안 구경만 하고 있었나 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tt/attach/1/1635334327.jpg)
뒤 돌아보니 또 따라서 길을 건넌 코코. 너도 꾸냥이 없을 때에는 그렇게 차도로 돌아 다니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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