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03'에 해당되는 글 7건

[야야]완장질의 극치 :: 2009/03/19 14:43

누구나 다 그렇지만 가장 짜증나는 건 동네깡패보다는 그 밑에서 완장질 하는 인간이죠.

역시 다 아시겠지만 이명박 정부 출범때부터 완장질의 극치를 보여주는 인간이 하나 있습니다.

유인촌.

이번에도 또 한 건 하셨다는 군요.

합창단이 집회를 진행하고 있는 중간에 갑자기 유인촌 장관이 나타났다. 그는 집회를 중단시키며 단원과 함께 집회를 하고 있는 공공서비스노조 조합원들을 향해 “얘기하기 싫어, 나랑?” 이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

오페라 전문 합창단의 필요성에 대해서 묻자 유장관은 “외국에는 이런 오페라합창단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 라고 말했다. 기자가 외국에도 이런 오페라합창단이 일반적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추궁하자 그는 재차 “없다”라고 단언했다. 그러나 유 장관의 말은 사실이 아니었다.

삼십분 뒤 집회장을 찾은 또 다른 손님들이 외국의 오페라합창단 존재여부에 대해서 설명해 주었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을 공연하기 위해 방한한 이탈리아 뜨리에스테 베르디극장의 성악가들과 스텝이었다. 한 스텝은 “오페라합창단(Opera Corus)은 유럽에서 매우 일반적으로 존재하며 이탈리아에만 13개가 있다(외국 오페라합창단은 주로 오페라극장에 속하는데 오페라극장이 오페라단과 같은 역할을 한다)” 라고 확인해 주었다.

http://poisontongue.sisain.co.kr/719


완전히 드라마네요. 베토벤 바이러스.

참... 저렇게 드라마속에서 톡 튀어나온 듯이 완장질을 하기도 어려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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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9 14:43 2009/03/19 14:43

[야야]누워서 남한테 침 뱉기 :: 2009/03/18 06:45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1&newsid=20090317150914478&cp=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앞으로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3만달러, 4만달러가 되더라도 다른 나라로부터 존경받지 못하는 국민이나 국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 가장 두렵다"고 강조했다.


아니... 앰네스티가 뭐라해도 눈 꿈쩍 않는 사람이 할 얘기가 아닌 것 같은데. 게다가 다른 나라로부터 존경 받지 못할 걸 걱정할 게 아니라 지 나라 국민들한테 존경 받은 생각부터 하는게 순서 아닌가.

그리고 보니 참 할 말이 없는게... "경제만 살려준다면야 도덕적 흠결은 개의치 않는다"고 생각하고 이명박을 뽑아준게 국민들이고 '주어'가 빠졌으니 BBK 설립한게 아니라는 말에 넘어가준게 대한민국 국민 아니던가. 아마 이명박은 자신을 뽑아준 사람들의 시민의식을 꼬집을 의도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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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8 06:45 2009/03/18 06:45

[야야]좋은 건 고양이들이 먼저 안다. :: 2009/03/16 14:30

한국에 있을때도 종종 봤지만 한번도 앉아본 적은 없는 접시의자. 여기서 우연히 발견하고 앉아봤다가 홀딱 반해버린 접시 의자. 가격 때문에 집에 들여 놓을 생각은 해보지도 못했 던 접시 의자.

이 곳에서 한국으로 치자면 재활용센터 같은 곳에서 헐값에 나와있는 것을 발견, 다른 물건들은 구경도 안하고 냉큼 집어왔습니다. 쿠션도 같이 있었지만 미국에서는 이런 중고품을 잘못 사면 빈대가 나온다고 하기에 그냥 버리고 쿠션만 따로 샀죠. 때마침 세일도 해서.

그런데... 그랬더니... 전 앉아 보기도 힘드네요. ㅠㅠ

꾸냥이는 바로 첫날부터 알아보고 쳐박혀서 꿈쩍도 안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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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는 하루 늦게 알아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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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들어가고 싶어해서 싸움이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직까지는 괜찮군요. 돌아가면서 잘 써주길.

가만, 이거 내가 쓰려고 산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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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14:30 2009/03/16 14:30

[야야]방명록에 의견 남겨 주셨던 M모님... :: 2009/03/12 12:22

좀 늦게 본 탓도 있지만 요즘 분석표 들여다 볼 여유가 없어서 여유 생길 때 다시 들여다 보고 댓글 달아드리려고 했는데 오늘 보니 지우셨더라고요. 제가 댓글 관리에 너무 소홀해서 지우신게 아닐까 싶어서 죄송합니다. 예전에는 제가 좀 모자라서 댓글들에 신경도 안쓰고 넘어가고 그랬었는데 요즘은 좀 늦더라도 꼬박꼬박 챙기려고 하고 있으니 좀 오래 반응이 없다 싶어도 지우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부탁할게 아니라 제가 좀 더 부지런해야 하는데 말이죠. ㅡ..ㅡ

논문을 최대한 빨리 하나 완성해야 할 게 있어서 장보러도 못 갈 정도로 바쁘다 보니 블로그를 거의 손대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제 논문이 탐나서 사람들 뒤에서 조종하면서 지가 가져가려고 물밑 작업 하고 있는 젊은(?) 넘 하나가 있어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답니다. 확신은 못하겠지만 영어권(특히 미국) 출신들이 이런 경향이 강한 듯 하고요. 뻔히 다 아는데 앞에서는 아무일도 없는 척 하며 친한척 하고 뒤에서는 뭣도 모르는 신참 구워 삶아서 편 갈라놓고 지한테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하는 꼴을 보고 있자니 아주 그냥~~~~



암튼, 이것 저것 해야 할 것 많다는 걸(특히 분석표) 잊지 않고 있으니 여유 생길 때 조금씩 해놓겠습니다.

일단... 시간 나면 고양씨들 접시 의자에 누워서 좋아라 하는 사진 부터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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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2 12:22 2009/03/12 12:22

[야야]카페 리오 :: 2009/03/08 11:47

멕시코 음식을 파는 식당 입니다. (당연히)체인점 이고요. 여기를 가끔 가는데, 미국 기준으로 가격도 싼 편이고 이 정도 가격의 음식들 중에서는 질도 좋은 편입니다. 야채도 많이 들어가는 편이고요. 한국에서라면 돈 아깝다고 생각하겠지만 여긴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이 무척 비싼편이라서... ㅡ,.ㅡ

저희가 시켜 먹은 건 타코하고 브리또. 맨 왼쪽 두개가 저희가 시켰던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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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면 저렇게 본 요리를 접시에 담고 그외에 야채 샐러드, 쌀밥, 익힌 콩, 소스 등을 추가합니다. 물론 돈이 좀 더 들죠. 여기서 일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히스패닉들이라 남미 영어를 구사하는 데다가 대개의 미국 식당들과 다르게 아주 빠른 속도로 주문을 처리해서(마치 한국 분식점 분위기?) 집중하지 못하면 일하는 사람들과 의사 소통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좀 정신이 없죠.


아래가 새우가 들어간 타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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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브리또. 콩, 쌀, 치즈가 들어간 브리또에 야채 샐러드하고 쌀밥, 익힌 콩 등이 곁들여진 것입니다. 브리또는 밀가루만으로 만든 전에다가 밥하고 이것 저것 재료랑 소스 넣은 다음에 말아 놓은 음식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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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저희는 만족스럽습니다. 양도 많고요. 테라네는 한국에서도 인기 끌 음식이라고 말하긴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살짝 느끼해서 말이죠. 그래도 아마 한국화 하기 쉬운 음식이긴 할 겁니다. 뉴욕이던가 어딘가의 대도시에서 불고기를 넣어 만든 타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걸 보면 비교적 한국 음식 재료들 하고 궁합이 잘 맞는 듯.



*요즘 너무 바빠서 분석표 수정은 꿈도 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글도 사실은 몇주 전에 사진만 올려놓고 비공개로 놔두고 있었던 것. 그나마 다행인 건 좋은 일들 때문에 바쁘다는 것. 조만간 잠깐 여유가 생길 것 같으니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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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8 11:47 2009/03/08 11:47

[야야]NRC의 새 고양이 영양 권장량 :: 2009/03/04 13:36

예고해 드렸던 NRC의 고양이 영양 권장지침 2006년 판의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문을 읽어보지는 못했고 요약판을 토대로 정리해 봤습니다. 이 요약판에는 아미노산 권장량이 빠져 있어서 아래 표에도 누락되어 있습니다.


표 보는 방법.

1. 굵은 글씨로 써있는 세로줄의 숫자들이 새 권장량들 입니다.

원래 9 lb 기준으로 적혀 있던 것을 체중 4kg 기준으로 환산한 것입니다. 고양이 체중이 다르다면 체중 비율을 곱해서 환산하셔야 합니다. 단, 권장량이 체중 비율에 정확히 비례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아래 권장량은 체중에 대한 비율이 아니라 각 체중의 고양이에게 필요한 열량을 알아낸 뒤에 그 필요 열량을 기준으로 영양소의 권장량을 계산한 듯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의 체중에 맞게 새로 계산을 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필요한 열량이 체중에 선형 비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글 맨 아래쪽을 보시면 체중별로 필요한 열량에 대한 권장량이 나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마른 체형의 고양이의 체중이 4.5 kg 일 때 필요 열량이 250 kcal 입니다. 반면, 체중이 거의 두배에 해당하는 9.1 kg인 경우 필요 열량이 440 kcal 이어서 4.5 kg인 경우보다 약 1.6배 많을 뿐입니다. 따라서 체중별로 필요열량을 정확히 알아야 체중별 권장량을 정확히 계산해낼 수 있지만 보고서 본문을 구하지 못했기에 저도 이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물론 체중 차이가 4 kg 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체중 비율을 곱해서 계산해도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체중 차이가 큰 경우에도, 예를 들어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고양이의 체중이 기준으로 삼은 4 kg에 두배 정도가 차이 나면 권장량들이 1.6배 늘어난다는 점을 참고하면 대략적인 계산이 가능할 것입니다.


2. 맨 오른쪽 세로줄은 86년의 권장량과의 차이 비율을 백분율로 나타낸 것입니다.

숫자가 0에 가까울 수록 차이가 없다는 뜻이며 음수는 권장량이 줄어 들었음을, 양수는 늘어 났음을 의미합니다. 숫자가 +100이면 두배 증가했다는 뜻이고 +400(요오드가 여기에 해당)이면 다섯배 증가했다는 뜻이 됩니다. 반면 숫자가 -50이면 두배 감소했다는 뜻이 됩니다.


3. 과거의 권장량 중 비타민A의 권장량이 제가 다른 글에서 알려 드렸던 권장량(60 ㎍)보다 작은 49 ㎍ 으로 나와 있습니다. 이 표에 나와 있는게 맞는 수치입니다. ㅠㅠ 예전 표를 다시 들여보다가 계산 실수를 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뭐... 다행히 심각한 차이는 아니죠. ^^; 그리고 새 권장량은 62 ㎍ 입니다. 결국 과거의 계산 실수 때문에 (잘못 알고 있던)과거의 권장량과 별 차이가 없어진 셈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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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들 중에서 변화가 1.5배(차이 비율이 50 혹은 -25) 이상 차이나는 것들 위주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단백질이 아주 조금 늘었습니다. 별 차이 없죠. 위에서 이미 말씀드린데로 아미노산 권장량에 대한 정보를 구하지 못했습니다.

지방은 아주 조금 줄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보고서 요약판에서도 지방은 오히려 좀 초과하는게 좋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타민E와 판토텐산이 꽤 늘었습니다. 판토텐산이야 맞추기 어렵지 않지만 비타민 E는 그렇지 않아도 맞추기 어려운 영양소인데 하필 늘었군요. 참고로 해바라기유 같은 오일에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 있습니다.

칼슘과 인이 두배 가까이 줄었습니다. 생뼈 사용량이 더 줄어도 된다는 뜻이군요.

나트륨이 1.5배 가까이 늘어난 건 희소식이군요.

그외 미네랄 들에서도 차이가 보이는데 어차피 이들 미량 미네랄들은 영양 정보 자체가 적어서 분석표로 계산한 결과가 별로 소용 없으니 그냥 신경 쓰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다른 영양소들이 맞으면 대충 맞을 것입니다.

요오드 권장량이 다섯배나 늘었습니다. 희소식이죠. 항상 해조류나 생선류에는 요오드가 많아서 많이 먹이면 갑상선 질환에 걸리기 쉽다는 얘기가 많이 퍼져있었는데 권장량이 늘었으니 말입니다. 제가 알기로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으면 체내에 요오드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런 주장이 나타나게 된 것 같습니다만... 수산이나 콜레스테롤의 경우 처럼 함유량이 많은 걸 섭취한다고 체내 비율도 증가한다고 확신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최신 정보들을 검색해보면 (물론 사람의 경우에 대한 설명이지만)건강한 경우 과잉섭취된 요오드를 문제 없이 잘 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나는 요오드 섭취량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있긴 한데 이 실험에서 급여한 양도 실제 권장량의 천배 가까이 많은 양이었습니다.(물론 그 이하의 양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가 거의 없기(그렇게 알고 있음) 때문에 천배 초과하지만 않으면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요오드와 셀레늄은 분석표에 빠져있는 영양소들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서 보니 일부 식재료에서 단위를 잘못 입력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아예 모든 식재료에서 같은 실수를 범했다면 일괄적으로 다시 환산하면 된다지만, 실수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섞여 있어서 그냥 포기하고 지워버렸습니다. 그 당시는 거의 분석표 만드는 과정의 끝부분이었기 때문에 무척 지쳐 있었거든요.



위에서 잠깐 설명드린데로 아래 표는 역시 NRC의 새 보고서에 나와 있는 체중별 필요 열량표 입니다. 예전 글에서도 썼듯이 여전히 흔히 알려져 있는 생식자연식의 급여 열량하고는 차이가 납니다. 한가지 눈여겨 볼 것은 과체중 고양이의 경우 체중이 증가함에 따라 열량이 증가하는 비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마른편(마른 체형)의 고양이의 경우 4.5 kg 에서 9.1 kg 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할 때 열량은 1.6배 증가하는데 과체중 고양이의 경우 필요 열량이 1.3배 정도만 증가합니다. 적게 먹여야 한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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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이 새로운 권장량을 반영한 분석표를 다시 배포할 계획 입니다. 제가 요즘 바빠서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적어도 이번달 내에는 수정판을 배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분석표 말고도... 고양이 자연식 관련 글들 중에 이 새 권장량 때문에 손봐야 하는 글들이 꽤 많습니다. 권장량이 크게 변한건 아니기에 심각한 차이들이 나타나게 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정하는게 좋겠죠. 천천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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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13:36 2009/03/04 13:36

[야야]3월 잡담 :: 2009/03/03 10:51

할 일도 많고 할 말도 많은데 바빠서 시간은 없으니 또 몰아서 써보겠습니다.

1. 뭐? 잡을 셰어링 한다고?



갑자기 보수 성향의 뉴스 답글 들에서 '잡셰어링'이라는 단어가 튀어나오길래 이 사람들 또 왜 이러나 싶었더니... 괴수 쥐새끼 한마리가 지금까지 '인간'들이 잘 쓰고 있던 '일자리 나누기'라는 좋은 우리말 냅두고 '잡셰어링'이라고 칭하자 그 밑의 새앙쥐들이 "알겠습니다, 찍찍"하고 명을 받드는 꼴이었다.

(정말 좋은 말로 좋게 까고 싶었다. ㅡ,.ㅡ)



2. ‘MB 3·1절 기념사’ 일본이 더 반색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341778.html

<엔에치케이>(NHK) 방송은 “이명박 대통령은 3·1절 연설에서 미사일 발사 중지요청과 경제극복을 향한 한국 국민의 단합을 호소하는 데 시간을 할애하는 한편, 해마다 거론되던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 않는 이례적인 형식을 띠었다”고 1일 전했다.



그래, 이제 다 노골적으로 까발렸으니 앞으로 '대한민국 보수=친일파'라는 전제는 모두 동의하는 걸로 치자고요.


3. 전시작전통제권

최근 아시아(정확하게는 일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미국 학생과 이런 저런 얘기하다고 남한의 전시작전통제권이 미국에 있고 이걸 돌려 받으려고 했는데 보수세력들이 반대했다는 얘기를 해줬다. 물론 보수세력들이 왜 반대하는지에 대한 설명 역시. 그 학생의 반응은 당연히 "아니, 미국이 언제 어떻게 생각을 바꿀지 모르는데 당연히 자국이 그 권리를 갖어야지!"

그 당연한 걸 울나라 보수들이 모르는 이유는 대한민국 보수가 원래 노예근성으로 가득해서 그렇다. 그래서 '대한민국 보수=친일파'인 것이고.


4. 신해철 학원 광고 스캔들

신해철이 여타 다른 분야에서 보여준 합리적, 진보적 가치관을 교육문제에 대입해 봤을 때 그가 사교육 광고를 거절하리라는 기대를 갖는게 부당한 억측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로 신해철이 그간 다른 분야에서 보여온 촌철살인의 어록들이 스스로 상품성 강화를 위한 전략이었던가 아니면 사실은 그가 이제까지 보여준 이미지 만큼 진보적이거나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것. 설사 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모두 '오바'라 할지라도 앞으로 그가 하는 말에 예전 만큼 사람들이 귀 기울이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그게 뭐 항상 그런건 아니지. 김어준이 다시 뜨는 걸 봐도 그렇고...

진보진영에서 은근슬쩍 그를 옹호하는 듯이 움직이는 건 신해철이 그간 진보진영의 담론을 색깔에 대한 편견 없이 전달시켜 주는 좋은 매개체 였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아까우니까?


5. 재벌들, 올 하반기부터 은행 장악 가능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341863.html

할 말이 없다. 다 쳐먹어라.


6. 李대통령 "국가 어려운데 과학자들이 뭔가 해야"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했다. 그게... 과기부 폐지시키고, "IT산업 키워봐야 일자리만 줄어든다"가 말했던 사람이 할 소리냐?

벼룩이 아니라 쥐라서?





--------------여기서 부터 분위기 바뀜------------------


7. 고양이 자연식 영양 분석표

NRC 권장량 새로 나온걸 토대로 대대적인 수정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바빠요. ㅠㅠ 좀 더 기다려 주시길.
NRC의 새 권장량 만이라도 조만간 정리해서 올려 보겠습니다. 서둘러서.


8. 소득세만으로 세금 23% 내본 적 있으신 분?

저요. ㅡ,.ㅡ
무슨 일이 있어서 수당을 한번에 몰아 받았더니 세금이 저만큼 나갔다. 그래봤자 대기업 대졸 일이년차 월급 정도나 될까? 물론 나 같은 유학생은 저소득층에 속하기 때문에 나중에 반 정도 환급 받을 수 있지만.


9. 접시 의자

우리나라로 치면 재활용센터 쯤 되는 곳에서 오래된 접시의자를 무척 싼 값에 집어 왔다. 그랬더니... 고양이들이 더 좋아한다. ㅡ,.ㅡ 나중에 사진 올려보겠습니다. 얌체들. 좋은 건 알아가지고.


10. 파티

최근에 연달아 파티에 다녀왔음. 대단한 파티는 아니고 학생들이 자기 집에 초대하는 조촐한 파티.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것 처럼 음악틀어 놓고 쿵짝쿵짝~ 하는 분위기와 전~~~혀 상관 없음. 대학원생들이고 물리학 전공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노는게 더 상상하기 어려울 듯. 참, 모두 외국 학생들이 초대한 파티. 매번 느끼지만 미국 학생들은 대개 끼리끼리 논다. 심지어 자기네들 끼리도. 외국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는 미국학생들이 몇명 밖에.


1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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