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양이/그래, 가끔 고양이를 보자'에 해당되는 글 1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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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고양이 동영상 :: 2005/11/21 13:43

예전에 소개했던 책 "고양이가 그림 그리는 이유(Why cats paint)"의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monpa.com/index.html

이 동영상을 보시려면 퀵타임 플레이어가 필요합니다.
http://www.apple.com/quicktime/








아래는 같은 홈페이지에 있는 고양이와 춤추는 동영상들

요건 연습 장면...





왠지 에로틱한.... ^^

2005/11/21 13:43 2005/11/21 13:43

6일째 :: 2005/11/20 19:23

어제부터 먹이기 시작한 허브 추출액



구입한 곳은 Molly's herbal

낮은 농도의 알콜에 Marshmallow Root, Echinacea, Couch Grass, Nettle, Oregon Grape Root, Stevia의 여섯가지 허브를 확산시켜서 만든 허브 추출액 입니다.

Herbs for pet에서 추천한 레시피에 Stevia라는 허브만 더 첨가 되었더군요.

방광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허브 요법에 사용됩니다. 신장 기능도 돕고 감염도 예방할 수 있고요. 사람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기에 저희도 조금씩 먹어보고 있습니다. 저나 테라네나 모두 신장이 좀 안좋은 체질이라서요. 어차피 고양이들이 다 먹을 수 있는 양도 아니니까요.

혹시나 소변 pH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을까 싶어서 Molly's herbal에 문의해 봤는데...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하더군요. 자기네 고양이한테도 사용해 봤다고... 다만 고양이들이 무척 싫어하는 맛이라서 입에 거품을 문다는 군요.

저희 고양이들도... 거품을 물었습니다. ㅡ,.ㅡ

약이니까... 참고 먹거라.


테라의 방광염은 더 나아졌습니다. 어제는 "쪼르르~"정도의 오줌을 눴고 오늘은 "쪼르르르르르르륵"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피도 안비치고요. 화장실 가는 횟수도 많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정상이었을 때보다는 자주 가는 것으로 봐서 아직 염증이 다 나은것은 아닌듯.

이빨 주변의 염증도 다 '가라앉은것처럼' 보입니다. 수의사가 봐야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겠죠.



한편 꾸냥이는...





참, 병원 갔을때의 작은 에피소드...

2005/11/20 19:23 2005/11/20 19:23

테라의 아지트? :: 2005/11/20 12:32

테라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아마도 우연의 일치?)갑자기 산책 시간이 길어졌길래 오늘은 뒤를 밟아 봤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창 근처만 왔다 갔다 하더군요.



그러다가....

테라 미행하기..

2005/11/20 12:32 2005/11/20 12:32

5일째 :: 2005/11/19 19:42

방광염 발병... 아니 증상 확인후 5일째 되는 날.

현재 치료는...

-홀리스틱 수의사가 처방해준 동종요법약.
-카모마일(타임, 로즈마리 추가)차로 이빨 닦아주기 및 한 티스푼씩 먹이기.
-치약으로 이빨 닦아주기.
-신장, 방광에 좋은 허브 추출액.(Molly's herbal 에서 구입)->생각보다 알코올 향이 강해서 테라가 상당히 싫어함.
-몸에 열을 내려서 신장 관련 질환과 잇몸 질환에 좋다는 야채 즙.


테라의 방광염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소변 보는 횟수도 좀 줄었고 소변에 비치던 피도 많이 옅어졌고요. 이빨은 장기간 치료해야 할테니 아직 큰 차도를 기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염증은 많이 가라 앉은 상태...

컨디션은 여전히 좋아 보입니다. 밥도 잘먹고 놀기도 잘 놀고... 햇볕 아래서 뒹굴기도 좋아하고 산책 보내달라고 조르는 것도 여전...

참, 오늘 테라가 잠시 행방 불명 됐었습니다.

테라는 혼자 외출 내보내면 5분이나 10분 정도만 나가 있다가... 그것도 창문 근처에 앉아만 있다가 바로 돌아들어오곤 합니다. 그리고 또 나가서 또 5분정도 있다가 들어오고 다시 나가고...

그런데... 오늘 무려 한시간 반 동안 놀다 들어오더군요. ㅡ,.ㅡ
외출 시간이 점점 늘어난 것도 아니고 갑자기 이렇게 늘어나니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너무 늦길래 찾으러 나갔었는데... 어디까지 가서 놀고 있었는지... 찾을 수가 없더군요.

맨날 약 먹이고 귀찮게 해서 밖에서 바람 쐬고 싶었던 것인지... 아무튼... 아프기 시작하고 부터 산책 나가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되버렸습니다. 누가 보면 아프다는 말이 거짓말 처럼 보이겠군요. 이유를 모르겠네....

2005/11/19 19:42 2005/11/19 19:42

테라가 아파요 :: 2005/11/18 11:16

(현재 상태를 정리 하고 생각도 정리할 겸 해서 쓰는 글이기 때문에 글 길이가 무척 깁니다.)



테라가 아픕니다.





추가...

꾸냥이도 진찰 받고 왔습니다.

2005/11/18 11:16 2005/11/18 11:16

이상한 나라의 꾸냥이 :: 2005/10/28 16:16

꾸냥이는 저 뒤의 큐브에서 자는걸 좋아합니다.
자고 일어나서 큐브 밖에 나와 혀를 메롱~하고 있는 모습. ^^
고양이들이 가끔 혀를 내밀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궁금..

아말리를 쫓아서 밖에 나오니 꾸냥이도 따라 나왔습니다.

오늘은 집 위쪽으로 진출을 했네요.












중간에 참새를 노리기도 하고..(넘 무리라고 본다.)













아말리가 개구멍을 드나드는 걸 유심히 보던 꾸냥이가 자기도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꾸냥이의 이상한 나라 탐험 시작~

more..

2005/10/28 16:16 2005/10/28 16:16

티비 보는 테라 :: 2005/10/22 13:07

정확히 말해서... 랩탑 모니터로 드라마 보고 있는 테라






위 사진과 쬐끔 다름. 눈꺼풀이 쬐끔 아래로...



재미 없는 드라마인가 보구나. ^^

2005/10/22 13:07 2005/10/22 13:07

고양이와 밤 산책 :: 2005/10/11 16:06

꾸냥이가 하도 보채서... 창문을 살짝 열어줬더니 냉큼 나가버리는 군요. 알아서 돌아오길 기다려 볼까 생각하다가 걱정이 가라앉지 않아서 카메라를 들고 나가봤습니다.



신났구나. ㅡ,.ㅡ

뒤따라 나간 테라가 안보여서 찾아봤더니...

역시... ^^




테라는 도망가고 싶은 마음과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의 경계에서 갈등하고 있는 중...

엉덩이좀 떼라... ㅡ,.ㅡ








꾸냥이는 신나게 맛집.... 아니 풀맛 기행중. ^^




열심히 풀 뜯던 꾸냥...




갑자기 멈추더니...




????






역시.. 너무 많이 먹는다 싶더니...

(비위 약하신 분 클릭 금지)






ㅡ,.ㅡ




이번에는 집 뒤편으로 내보내 봤습니다. 아파트가 'ㄷ'자 형태라서 집 뒷문을 통해 나가면 안락한(?) 공간이 있죠.




하지만 집 뒤편은 앞쪽 만큼 치장하질 않아서 40여년의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겁도 없이 거침없이 마실 다니는 꾸냥...

한편 테라는...



테라는 겁이 많아서 문 주변 몇 미터 정도가 산책할 수 있는 최대 거리랍니다. 물론 가끔 후다닥 달려 나가기도 하지만 후다닥 나간 만큼 후다닥 돌아 들어온답니다. ㅡ,.ㅡ















위쪽으로 올라갔을 때 사진찍을 만한 기회가 많았는데... 윗집 창문이 코앞이라 플래쉬를 터뜨리기 어려워서 더이상은 못찍었습니다.

그리고 밤산책은... 여기서 끝냈습니다. 추워서요. ㅠㅠ 그래도 다행히 이 정도 산책을 하고 나면 금방(?) 들어가 줍니다. 물론 꾸냥이와는 한참 실갱이를 해야 하지만... ㅡ,.ㅡ

2005/10/11 16:06 2005/10/11 16:06

고양이들과 야외 활동을~ :: 2005/10/08 16:41

집에서 꾸냥이가 졸고 있다..





"꾸냥아, 우리 나가 놀까?"

나가자는 말에 초롱해진 꾸냥이는 바깥 탐험에 나선다.

(1) 낯선 곳으로의 탐색




테라는 집에 혼자 남게 되자 쓸쓸함을 느꼈다.

"그래! 결심했어! 나도 나가는고양~"

(2) 엄마 품을 떠난 테라



탐험을 하던 꾸냥이는 낯선 집에 들어가보기로 한다.


(3) 가택침입



하지만 곧 밥 생각도 나고 집이 그리워진 고양이들.

"이제 돌아갈래."

(4) 집으로..



창밖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무척 흥미로왔던 두 녀석들의 짧은 탐험기.

2005/10/08 16:41 2005/10/08 16:41

첫 사진 :: 2005/10/05 05:57

또리방한 테라. ^^




이 상태를 1분 이상 유지하지 못함. ㅠㅠ




카메라 샀어요~~~ ^^

아직 매뉴얼을 안 읽어서 본격적인 사진들은 쫌 지난 후에...

2005/10/05 05:57 2005/10/0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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