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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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달력들이 우루루~ :: 2005/10/03 11:35

이 동네 가게들을 구경하다 보면 고양이를 소재로 만든 달력들이 무척 많이 눈에 띕니다. 쬐끔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떼거지로 쏟아 집니다. 행복~~~ 0ㅂ0

아래는 첫눈에 반해서 냉큼 구입해 버린 달력!!



앞면

뒷면

아이구~ 울 테라가 언제 우리 몰래 미국 와서 모델 했었나 보네요. ^^

놀라운 것은... 위의 달력이... 한국산 입니다. ㅡ,.ㅡ

근데 왜 한국에는 저런게 없었죠? ㅡ,.ㅡa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눈에 띄는 고양이 달력들이 많아지고.... 그럴 수록 고민만 늘어갑니다. 달력을 여러개 살 수 없으니 말이죠. ㅠㅠ


오늘도 집 근처 서점에 갔다가 달력들을 왕창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저희끼리만 보기는 너무 아까워서 그 서점 인터넷 홈페이지에 있는 달력 몇가지를 링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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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뒷면









앞면

뒷면









앞면

뒷면









앞면

뒷면









앞면

뒷면









앞면

뒷면









앞면

뒷면 <- 그림이 묘사하는 상황이 무척 재밌습니다. ^^









앞면

뒷면









전체 모습(테라네가 무지 탐냈음)









앞면

뒷면

2005/10/03 11:35 2005/10/03 11:35

고양이와 국제선 비행기 타기 :: 2005/10/01 09:38

시험이 하나 끝나서 쫌 여유가 생겼기에 그동안 예고만 했던 고양이 동반 비행기 여행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서 기억이 가물가물(ㅠㅠ)한 부분들이 좀 있긴 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모든 내용은 미국행에 대한 것들입니다. 국가별로 규정이 다를테니 이 점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1. 출국 준비

(읽어 봅시다.)




2. 비행기 탑승

(읽어 보셈~)




3. 비행기 안에서

(아직 안끝났습니다.)



4. 입국 및 환승

(이제 마지막!!)




도움이 되셨나요? 오랜만에 여유가 생기니 글이 많이 길어졌군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질문해 주십시오.




*쓰고 나니...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께 너무 겁을 주게 된 것 아닌가 싶군요. 그냥... "일단 타고 보자~"는 심정으로 걱정 내려 놓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타고 나면... 누가 쫓아내기야 하겠습니까? 쫓아낼 곳도 없는데 말이죠. ^^ 주변 사람들이 욕하면 욕 먹고 말지~ 라는 심정으로 무대뽀로 밀고 나가시길 바랍니다. ^^

**이동가방의 크기와 재질(추가)
항공사의 크기 규정은 좌석 밑에 들어갈 수 있을만한 크기의 이동장 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크기가 너무 작다는 것이고요. 위에 링크해 놓은 이동 가방 역시 크기가 초과하기 때문에 그대로는 좌석 밑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재질이 천이고 위쪽에만 철사로 형태를 유지시킬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조금만 힘을 줘서 억지로 밀어 넣으면 좌석 밑에 대충 들어 갑니다. 제대로 안 넣으면 승무원이 뭐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착륙 할 때에만 좀 억지로 우겨 넣으시면 되고 이후에 슬쩍 빼 놓으시면 될 겁니다. 그리고... 이런 점 때문에 플라스틱이나 철제 이동장 보다는 천으로 된 이동장이 훨씬 편할 겁니다.

***비행기에 데리고 탈 수 있는 동물의 수 제한에 대해서(추가)
기내에 반입 가능한 동물의 수는 일인당 한마리 씩입니다. 각 이동 가방에 한마리씩만 넣을 수 있고요. 화물칸에 태우는 경우도 이동 가방 하나에 한마리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한 규정이 있는데, 비행기 한 대에 태울 수 있는 동물의 숫자 입니다. 저희가 탔던 국제선 비행기의 경우 그 비행기에 태울 수 있는 동물의 숫자는 모두 합쳐서 단 두마리 였었습니다. 물론 이 규정은 비행기 크기와 항공사 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저희가 탔던 비행기가 크지 않은 비행기 였기 때문에 두마리였고 일반적인 크기의 국제선 비행기는 모두 합쳐서 세마리 까지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 예약을 하실 때 예약하신 비행기에 몇마리의 동물이 타기로 되어 있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이미 초과 되어 있으면 다른 비행기로 바꾸셔야 하거든요.
그리고 환승하는 경우, 바꿔 탈 비행기의 동물 동반 숫자 제한도 확인하셔야 할겁니다. 저희는 여행사 직원이 확인해 주더군요. 아마도 처음 타시는 국제선에서 문제가 없다면 환승할 때도 문제 삼지 않고 그냥 태워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숫자가 화물칸에 태우는 동물과 기내에 태우는 동물을 모두 합친 숫자인지 기내에 태우는 동물만 해당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군요.

****화물칸에 동물을 태우는 것이 가능한 계절(추가)
다른 여행사도 마찬가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가 이용했던 유나이티드 에어라인(UA)의 경우 여름에는(정확히 언제부터 언제라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화물칸에 동물들을 태우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한여름의 경우 공항에서 대기하는 동안 화물칸이 제대로 환기가 되질 않고 온도가 높아질 수 있어서 동물들이 죽을 가능성이 있어서 태우지 않는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기억이 가물 가물~). 하지만, 공항에서 외국인이 고양이를 화물칸에서 찾아오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아마도 그냥 원칙만 그런것이라거나... 항공사나 비행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제에 대해(추가)
본문에서 말씀드렸듯이 (진정제를 안쓰려고 이동 가방에 캣닢까지 잔뜩 넣어놨음에도... ㅠㅠ)꾸냥이가 너무 울어대서 저희도 진정제를 조금(수의사가 처방한 투여량의 반 정도) 먹였습니다. 하지만 조금 목소리가 처질 뿐 여전히 울어댑니다. 게다가 자기 몸 변화에 겁을 먹어서 오히려 더 흥분하는 것 같고요. 다른 분들도 먹이고 후회하셨다는 분들이 계셨었는데... 저희 역시 차라리 안먹이는게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항공사에서 진정제를 먹이지 말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항공사 쪽에서 직접 말해 준 것은 아니고 나중에 항공사 미국 본사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관련된 내용이 있더군요. 진정제를 먹인 경우 높은 고도에서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는지 확신할 수 없다고 합니다. 게다가 고양이와 강아지 중 몇몇 종의 경우 높은 고도에서 안좋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확인되어서 그 종들에게는 절대로 진정제를 투여 하지 말라고도 하고요.
제 생각에는 차라리 진정 효과가 있는 허브나 아로마 오일 중에 동물들에게 사용 가능한게 있다고 하니 이런 것들을 찾아보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CRYSTALCATS.net

2005/10/01 09:38 2005/10/01 09:38

외출묘 꾸냥? 가출묘 꾸냥? :: 2005/09/17 06:34

(사진은 없습니다.)
이 동네가 한적하고 저희가 사는 곳이 큰 길에서 조금 들어간 곳이라 안전하다고 생각되서 냥이들을 풀어줘(?) 봤습니다.

역시 예상되로 테라는 잔뜩 겁을 먹고 집으로 도망치더군요. 물론 쫌 지나니 집밖으로 몇걸음 정도는 나오지만 다시 줄행랑~~

놀라운것은 꾸냥!

처음에는 겁을 먹어서 자꾸 건물 벽쪽으로만 도망 가더군요. 물론 황급하게 도망치거나 하지는 않고요. 그래서 밤에 다시 데리고 나와봤더니... 성큼 성큼 큰길까지 나가서 놀더군요. 잔디와 각종 잡초들을 마구 마구 씹어 먹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스프링쿨러(여기는 밤에 스프링 쿨러를 켜서 잔디밭에 물을 줍니다.)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구경하고...

근데... 절대로 집에 돌아오려 하지를 않는 것입니다. 허걱.

결국 억지로 끌고 들어왔죠. 그 뒤로도 몇 번 데리고 나갔더니... 이제는 현관문 앞에서 문 열어주기만 기다립니다. ㅡ,.ㅡ

꾸냥이가 외출을 즐기게 된건 좋은 일인데... 외출 고양이가 아니라 가출 고양이가 되버릴 것 같아서 혼자 내보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사람이 꼭 옆에 붙어 있거나 가슴줄을 하고 함께 산책하는 정도에서 타협을 보자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꾸냥이에게요. 협상이 잘 될지는...


참, 집 바로 뒤쪽에 작지만 무척 예쁜 공원이 있습니다. 이제 거의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며칠전에야 알았죠. ㅡ,.ㅡ

그런데... 이 공원이 동네에 마실 나온 고양이들의 필수 산책 코스인가 보더군요. 흰색 고양이들이 푸른 잔디밭 위에 듬성 듬성 앉아 있는 모습이라니....

빨리 디카를 사야 겠습니다.

처음에는 안주겠다던 TA(조교 장학금 입니다. 조교를 하면 학비 면제에다가 생활비 지원까지 주는 장학금이죠. 요거 받으면 유학기간 내내 제 돈 한푼 안들이고 학교 다닐 수 있습니다. ^^)를 뒤늦게 나마 뜯어 내는데 성공해서 여유가 생겼거든요.

이제 곧 인터넷도 설치할 수 있을 테니 좀 더 자주 (사진과 함께)고양이들 이야기를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2005/09/17 06:34 2005/09/17 06:34

후배들에게... :: 2005/08/10 01:52

혹시나 이 홈페이지에 들를지도 모를 후배들에게 남깁니다.

(후배들만 보십시오.)

2005/08/10 01:52 2005/08/10 01:52

고양이에게 여가를~ :: 2005/08/08 02:56

며칠전 교보문고 원서 코너에 갔다가 잼나는 책을 한권 발견했습니다. 얼핏 보고 그냥 고양이 사진집인 줄 알았는데....

요런걸 소개하고 있더군요.



책 제목은 "Bird watching for cats"(Amazon 책소개 보러가기)



뭔 내용인고 하니...

"집안에서만 지내는 고양이들이 사람이 없을때나 사람이 다른 일을 하느라 놀아줄 여유가 없을때 무척 심심하지 않겠냐? 그렇담, 창밖에 새들이 놀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라. 새들이 날아와서 물마시고 밥먹는 모습을 창 안쪽에서 냥이들이 구경하며 무료함을 달랠 수 있다."

대충 이런 내용과 새를 구경하고 있는 냥이들 사진으로 가득찬 책이었습니다.



요런 이쁘장한 사진들로 한가득 이었죠. ^^

새를 새장에 가둬서 기르는 것이 아니라 집밖의 새들이 놀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니 새들을 고양이들의 위협에 떨게 만드는 그런 비인도적인 방법이 아니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새가 찾아오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은 사람들에게도 좋겠죠. 다만... 울나라 도심에서 가능할지... ㅡ,.ㅡa

위에 링크해둔 Amazon 사이트로 가시면 책 내용중 일부(사진 포함)를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은 아래 사이트에서 무단으로 퍼왔습니다.

http://home.ivillage.com/pets/cats/0,,jf2z,00.html

2005/08/08 02:56 2005/08/08 02:56

이럴 수가... :: 2005/07/22 13:59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울 고양이들의 체중은...

꾸냥이 5.5kg, 테라 5kg

그런데 사실은...

꾸냥이 4.5kg, 테라 5kg 이었다. ㅡ,.ㅡ


며칠전 모임에서도 꾸냥이 체중이 더 나간다고 말했었는데... ㅠㅠ

내가 왜 이런 착각을 하고 하고 있었나 생각해봤더니 고양이들의 체중을 재는 방법에서 문제가 시작했던 것이었다.

냥이들이 체중계에 얌전히 올라가시질 않으니...

내가 냥이 한분을 안고 체중을 잰 다음 내 체중을 빼서 냥이 체중을 계산하는 방법을 써왔다.

이런 과정에서... '테라+나' 와 '꾸냥 +나'의 체중 차이는 500g 정도 였었다.

단지 눈금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만 봐서는 안되고 500g '더' 나가는지 '덜' 나가는지를 제대로 봤어야 했는데...

"꾸냥이랑 테라가 500g 차이 나는군. 꾸냥이가 더 크니 당연히 꾸냥이가 500g 더 나가겠지."


-> 이렇게 생각하고 말았던 것... ㅠㅠ 내가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다. 쪽팔린다. ㅡ,.ㅡ

물론 꾸냥이가 테라보다 몸집이 더 커보이긴 한다. 하지만 이건 꾸냥이가 '길어서' 그리 보이는 거지 전체적으로 부피가 더 큰건 아니다. 근데... 이걸 착각하고 있었다.

게다가 꾸냥이는 병원에 데려가본적이 거의 없다. 한 3년쯤 전에 한번 갔었나? 그러다 보니 체중을 정확히 재어볼 일이 없었던 것도 문제의 원인이었고...

냥이들 체중을 재는 일은 거의 내가 했던것 같은데... 곰곰히 기억들 되살려 보면... 주로 테라의 몸무게만 쟀던 것 같다. 왜그랬지? ㅡ,.ㅡa

이로써 내가 (의외로)덤벙댄다는 테라네의 주장에 힘을 싫어 주는 근거가 한가지 더 생기게 되었다. ㅠㅠ



테라야 미안... 네가 더 컸었구나.





테라의 1위 탈환(?) 기념으로 (디카가 망가졌으니 ㅠㅠ)예전에 올렸던 사진들이나 몇장...

2005/07/22 13:59 2005/07/22 13:59

새로운 고양이 받아들이기 :: 2005/07/15 15:41

새 식구 받아들이기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집에 새로운 고양이를 데려와도 별 문제없이 받아들인다. 어린 시절에 많은 경험을 쌓으면 성장하여 다른 고양이들과 만나고 함께 지낼 때 필요한 사교적 언어를 계발하는 데 도움이 되며 그러한 능력은 평생 지속된다.
이런 초기 경험이 부족한 고양이는 나중에 다른 고양이와 사귈 준비를 하지 못하며, 어쩌면 당신은 고양이들이 서로 애정을 쌓고 난롯가에서 몸을 맞대고 잠드는 것은 고사하고 그저 서로의 존재를 참는 약간은 거리감 있는 관계라도 맺게되길 바랄지도 모른다. 여기서 당신이 통제할수 있는 요인은 바로 당신이 고양이를 소개하는 방식이다. 첫인상은 평생 지속될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들을 단계적으로 만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냄새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한 고양이를 만졌다가 다른 고양이를 만지는 식으로 서로의 냄새를 섞는 것이 도움이 될수있다. 고양이들이 서로 직접 만나기 전 며칠간 이 방법을 사용해본다.

기존에 키우던 고양이나 식구들에게 새로운 고양이를 소개할 때는 통제된 방식으로 계획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새 고양이가 적응하는 동안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보호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선의 방법은 새로운 고양이나 새끼 고양이를 며칠동안 실내의 우리 안에(기존의 고양이가 지켜보지 못할때) 넣어두는 것이다. 이 방법이 실패하면 소개가 이루어 지는 동안 이동함에 넣어둔다. 고양이는 철장으로 보호를 받으면서 밖을 내다보고, 어떤 이들과 삶을 공유해야하며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를 배울것이다.
고양이를 우리에 가두어 두면 다른 고양이나 개가 쫓아올때 고양이가 겁에 질려 도망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모든 상황을 가능한 한 조용히 처리할 수 있다. 또 다른 동물이나 아이들이 항상 우호적이지만은 않은 접촉을 시도할때 고양이를 보호할수도 있다.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나 소리에 고양이가 금방 익숙해질 수 있도록, 고양이 우리는 집에서 자주 이용되는 공간 예를 들면 거실이나 부엌같은 장소에 놓아둔다.

고양이들은 처음 만나면 '욕설'을 해댈 것이다. 그러나 대브분의 고양이들은 흥분 상태에서 재빨리 벗어나고 통제 불가능한 수준까지 쫓아다니지는 않으므로 끈기를 가지고 기다리는 것이 좋다. 기존의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줄 때, 우리 안의 새 고양이에게도 먹이를 주면 고양이들이 점차 친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고양이들이 한 방에서 편하게 먹고 휴식을 취하는 단계가 되면, 우리가 없는 상태에서 고양이들을 만나게 해준다. 새로온 고양이가 새끼 고양이일 경우에는 큰 문제 없이 쉽게 진행될 것이다. 기존의 고양이가 어린 고양이를 경쟁 상대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이다. 조금 성장한 고양이끼리 소개할때는 이보다 더 인내심이 필요하며, 우리를 제거했을 때 다시 먹이를 이용해 고양이들의 주의를 분산시킨다.

새로온 고양이를 우리에서 자주 꺼내 혼자 집안을 탐사하며 놀게한다. 천천히 그리고 조금씩 한 공간에서 자유를 즐기게 하며 새로운 '침입자'에 대해 다른 동물들이 견딜수 있는 것 처럼 보이면 다른 동물들과의 접촉도 허가한다. 그러고 나서 방 한 개씩, 집 안의 다른 곳에도 들어갈 수 있게 하되, 새 고양이가 무리없이 집의 지리적 구조를 배울 수 있도록 처음 몇번의 탐사에 동참하라. 각방에 다양한 탈출구로, 가구 밑의 공간, 놀랐을 때 고양이가 뛰어오를 수 있는 안전하면서도 약간의 높이가 있는 장소가 있는 지 확인한다. 만일 호기심 많은 개를 키우고 있다면 이것은 특히 중요한 사항이다. 고양이가 집에 익숙해지고 또 당신의 보호가 필요하지 않게 되면 고양이 우리를 보통의 부드러운 고양이 침대로 교체한다.


출처: 고양이 100배 행복하게 키우기 (클레어 배상 지음)

2005/07/15 15:41 2005/07/15 15:41

고양이가 떼거지로 나오는 뮤직비디오 :: 2005/06/21 02:32

쓰러져도 책임 못집니다. ^o^


(재생 버튼을 누르세요.)

Fatboy slim의 The joker라는 노래라고 합니다.




알고 보니...

2005/06/21 02:32 2005/06/21 02:32

동명이인(?) :: 2005/06/11 20:56

이름이 같은 사람을 만나는건 무척 당혹스러운 일일 것이다.

이름은 같은데 내가 아니라니...

하지만 다행히도... 아직 나와 이름이 같은 사람을 직접 만나본 경험은 없다.



그런데... 의외로 내 '아이디'와 같은 '이름'을 발견했다.

게다가 그 '이름'의 생명체는 무려.... '고양이'다.



[씨네21 기자들의 오픈칼럼] 유사 고양이와 유사 개의 동거

위 기사에 '야야'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등장한다.

허...

요렇게 생겼다.



(오른쪽의 아저씨가 아니라 왼쪽의 고양이 이름이 '야야'이다.)

무슨 인연일까... 궁금하긴 한데 별로 생각날 만한 건 없다. ^^a



참... 어린이 완구 회사 중에도 내 아이디와 같은 명칭을 사용하는 회사가 있다. 가끔 티비에 광고가 나오면 무척 당혹스럽다. ㅡ,.ㅡa

2005/06/11 20:56 2005/06/11 20:56

병아리 돌보는 고양이 :: 2005/05/29 18:56

이미 여기 저기 기사가 많이 돌아다녀서 많이들 아시겠지만...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서 올려봅니다.



ㅎㅎ 저 눈망울 좀 보세요.

2005/05/29 18:56 2005/05/2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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