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양이/그래, 가끔 고양이를 보자'에 해당되는 글 1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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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의 변화 :: 2006/01/23 09:09

사람곁을 싫어하던 테라... 꾹꾹이가 너무 하고파서 정신이 없을 지경에 이르러서야 가끔씩 사람곁에 다가오던 테라였다. 그것도 대단한 발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언제부턴가... 잠자리에 누운 하인들의 발치에 몸을 기대기 시작하더니 스리슬쩍 옆구리까지 올라와서 하인들을 깜짝깜짝 놀래키곤 했었다.

그러더니... 이제는 겨드랑이를 넘어 가슴팍에 누워 얼굴을 빤히 마주보고 있기도 한다. 그뿐인가. 사람 무릎위에 앉아서 함께 모니터를 바라보거나 팔뚝에 꾹꾹이를 해대곤 한다.

기특한 것.



좋으냐, 응?






꼭 좋기만 한건 아닌가보다.



그 표정은 뭐냐? ㅡ,.ㅡ

2006/01/23 09:09 2006/01/23 09:09

우리도 '역동샷' 찍었다! :: 2006/01/15 16:15

외장 플래쉬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어설픈 역동샷'이 아닌 꿈에 그리던 진짜배기 '역동샷'에 도전해 봤습니다. ^^

일단, 테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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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NG 장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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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뒷 얘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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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5 16:15 2006/01/15 16:15

새로 산 장난감 :: 2006/01/14 10:01

Petco라는 동물 전문 쇼핑몰에 구경 가서 딸랑 하나 사들고 온 끼~다란 깃털 장난감.

그리고 테라의 반응.



햇볕에 구워지고 있던 테라. 배는 하나도 안익었구먼.



놀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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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4 10:01 2006/01/14 10:01

꾸냥이 특집.. :: 2006/01/13 06:43

오랫만에 고양이들 사진을 잔뜩~

뭔가 변화가 느껴지신다면 당신은 **의 고수~*^^*입니다.

음화화화~~~!!!



꾸냥이 허리는 백만불짜리 허리~~



꾸냥이의 심심한 얼굴들



놀아줘~놀아줘~

2006/01/13 06:43 2006/01/13 06:43

테라는 나가고 싶어라~ :: 2006/01/12 17:28

하루 세번, 테라의 요구사항



창문을 열어달라~달라~달라~~냐옹~~

그나저나, 테라 왼쪽 팔에 재봉선이 선명하게 보이는군요.

2006/01/12 17:28 2006/01/12 17:28

새해 아침. :: 2006/01/02 15:00

여기 도착하자 마자 한눈에 꽂혀서 구입했던 2006년 고양이 달력이 드디어 벽에 걸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 왜 고양이의 해는 없지?

줏어 들은 얘기로는..

2006/01/02 15:00 2006/01/02 15:00

울 고양이들의 겨울 나기 :: 2005/12/25 07:10

고양이들이 자주 관찰되는 곳.







저기가 어딘가 하면...


노트북 배기구.

열받은 씨피유를 비롯한 컴퓨터 부품들이 덥혀 놓은 따땃한 공기가 빠져나오는 곳.

에이~ 얌체들.





*고양이들의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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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5 07:10 2005/12/25 07:10

숨은 그림 찾기 :: 2005/12/08 10:14

쉽게 풀어 보는 숨은 그림 찾기 문제.


1) 숨어 있는 그림 : 테라, 꾸냥이, 하인




너무 쉽나?

그렇담, 두번째 문제.



2) 숨어 있는 그림 : 테라, 꾸냥이, 하인



이건 더 쉬운가? ^o^




* 다 맞추신 분들께 테라가 드리는 선물

선물 보기..

2005/12/08 10:14 2005/12/08 10:14

테라의 근황+꾸냥이 근황 :: 2005/12/02 16:36

한국 과학계의 폭풍 전야에 감상하는 고냥 마마들 자태.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고양이 사진은 찍어야 한다.


테라가 요즘 사는 모습.



^^
소변 보는 횟수가 확실히 줄은 것 같습니다. 오전에 한차례 오후에 한차례. 문제는 한번씩은 아니고 한번 화장실에 가면 몇번씩 들락거리는 것으로 봐서 아직 완치된 것은 아닌가 봅니다. 소변에서 피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저희 눈에 안보일 뿐이니 방심은 금물.

오늘 이곳 날씨가 폭풍이 부는 날씨임에도... 테라는 여전히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바람 세게 불어서 너 날아갈지 모른다고... 오늘은 참으라고 해도 창문 열어달라고 아우성... 열어줬더니 날아가지도 않고 잘 노는 군요. ^^




간만에 한 앵글에 잡힌 테라와 꾸냥.

테라는 여기서 구입한 저 담요를 무척 좋아합니다. 여기다가 꾹꾹이를 하다가 저렇게 잠들곤 합니다. 왜 저 담요를 좋아할까... 생각해 봤는데... 저 담요 앞쪽에는 커다랗게 큰 고양이(표범)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테라가 생모 생각이 나서 저 담요를 좋아하는게 아닐지... ^o^




여전히 도도하신 꾸냥.

그런데... 고양이들이 선택한 이불의 색깔과 무늬가 각자에게 너무 잘 어울리는 군요. ^^a

2005/12/02 16:36 2005/12/02 16:36

산책? 그 까이꺼~ :: 2005/11/25 13:01

낮에는 그리 멀리 돌아다니지 않겠지... 싶었는데...

예상을 깨고 대낮에도 자기 비밀 공간에 가서 놀고 있는 테라...



그 띠껍다는 표정은 무슨 뜻이냐? ㅡ,.ㅡ

하지만 돌아갈 때는 쏜살같이~









자랑스럽냐?

산책시간이 다시 점점 짧아지더군요. 아마도 자기 아지트에 대한 흥미를 잃어가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거기 볼것도 없으니 금방 질려서 귀가 시간도 빨라지는 것이겠죠.


그런데... 다시 또 늘어나네요. 게다가 최근에는 누구와 싸웠는지 꼬리도 잔뜩 부풀리고 돌아오고... 점점 더 멀리 다니기 시작한 걸까요?

반면 꾸냥이는 산책에 흥미를 잃은 듯 합니다. 나가서 놀다오라고 해도 잘 나가지도 않고... 나갔다가도 금방 돌아 오네요. 테라랑 꾸냥이가 뒤바뀐 듯.


테라의 방광염은... 어느날은 소변에서 피가 안보이고 어느날은 피가 보이고... 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피가 보이더라도 그 양은 줄고 있기 때문에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항생제를 쓰지 않기 때문에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겠죠.

2005/11/25 13:01 2005/11/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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