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양이/그래, 가끔 고양이를 보자'에 해당되는 글 1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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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테라 얘기 조금 :: 2010/04/26 06:56


1) 테라 (아마도)실종 사건

벌써 약 3주전 이야기.

주말에 둘이 함께 밤새워서 실험하고 일요일 저녁. 고양이들한테 밥 대충 주고 베란다 문 잠깐 열어서 환기 시킨 다음에 문 닫고 잤음. 그리고 그 다음날, 그러니까 월요일 점심때쯤에 느즈막히 일어남. 연구실에다가는 주말에 일해서 오늘 쉰다고 말하고 느긋하게 고양이들 밥을 줬는데... 테라가 안 보이네? 일어났을 때 베란다 문하고 뒷문 잠깐씩 열었었는데 그때 빠져 나갔다가 문이 닫혀서 못 들어왔나? 이런일이 가끔 있었고 그때마다 문 열어두고 있으면 곧 바로 돌아왔기 때문에 앞 뒤로 문 다 열어놓고 기다리는데... 안 들어온다. ㅠㅠ

이거 혹시... 어제 밤에 잠깐 베란다 문 열어 뒀을때 나갔나? 집이 일층이라서 베란다에서 뛰어 내려서 가끔씩 돌아다니다가 오곤 하는데, 그러다가 실수로 문이 닫히면 테라가 밖에서 문 긁으면서 열어달라고 하기 때문에 그걸 못들었을리가... 헉, 밤새고 피곤해서 금방 잠들어서 못 들었을 수도...

놀란 마음에 아파트 앞 뒤로 돌아다니면서 테라 이름을 불러 보는데, 한참만에 뒤쪽에서 테라 목소리가 들린다. 요 녀석이 부를때마다 꼬박꼬박 답해주면 좋겠건만 여러번 불러야 한번 겨우 답해주기 때문에 위치를 찾기가 어렵다. 아무튼 그렇게 한참 헤매다가 드디어 발견! 아파트 뒤쪽 창고에서 잔뜩 경계하면서 슬금슬금 나온다.

이거... 밤새 여기 있었던 걸까? 아님 오전에 문 열어 놨을 때 쪼르르 나와서 여기 있었던 걸까? 아무튼 항상 그렇듯이 밖에서 우릴 만나면 경계(?!)하는 테라를 붙잡아서 집으로 데리고 들어왔다. 그랬더니 이녀석... 집안 여기 저기를 머뭇거리면서 경계하고 다닌다. 이녀석 밖에서 하루밤 지낸게 확실한 듯. ㅠㅠ

원래는 안쓰럽고 미안했어야 했는데, 한 10분 지나니 무슨일 있었냐는 듯이 멀쩡하게 잘 돌아다녀서 별로... ^^




2) 테라의 라디에이터 사랑

겨울동안 테라는 욕실 안의 라디에이터에서 뒹굴거렸습니다. 이 집은 난방 장치가 라디에이터 세개로 전부. 그런데 욕실에 있는 건 뭐가 고장난건지 엄청나게 뜨끈뜨끈. 이 라디에이터 바로 옆에 변기가 있고 그 틈새 바닥에서 항상 테라를 발견할 수 있었음. 그러다가 너무 뜨거우면 몇걸음 걸어나와서 찬 타일 바닥에서 잠시 뒹굴다가 몸이 식으면 다시 라디에이터 옆으로 돌아가기를 반복. 뒤늦게 이 명당을 발견한 꾸냥이와 가끔 다투기도 할 정도로 이 자리를 너무나 사랑하는 테라.

그런데 며칠전 자꾸 욕실 입구에서 꽥꽥 거리며 울기 시작했다. 왜 그러냐며 따라가보면 욕실로 다시 몇걸음 돌아들어가서 또 울고... 이걸 몇번 반복하는걸 보고 나니, 라디에이터가 더이상 따뜻하지 않다는 걸 발견. 날이 따뜻해져서 관리실에서 난방을 끈 상태였던 것. 아하~ 짜증낸거였군! "이거 왜 안 따뜻해~? 어떻게 해봐라 이 인간아~!"라고 외쳤었나 보다. 다행히도 며칠 뒤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다시 난방을 틀었다. 지금도 테라는 그 자리에서 뒹굴거리고 있는 중.


글만 올리면 아쉬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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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만 올리면 아쉬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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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폴더에 이 사진도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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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숍에서 사 먹은... 인도 음식인 것 같았음. 채식요리.

2010/04/26 06:56 2010/04/26 06:56

[야야]각자 하나씩 :: 2010/03/02 10:54

고양이용 물품, 예를 들어 방석을 사게 되면 항상 하나씩만 샀었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고양이들이 그 물건을 상당히 좋아할 경우 둘이 하나를 가지고 싸우곤 하는 일이 종종 있었던 것 같다. 이걸 이제까지 생각하지 못한 건 아니지만 항상 "하나 있으면 충분하지 뭐~" 이런 생각이었던 듯. 문득 고양이들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난번에 산 (두 녀석 모두 맘에 들어 하던)방석과 똑 같은 걸 하나 더 사왔다.

그래서 하나는 라디에이터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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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나는 창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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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각자 알아서 하나씩 차지하고 틀어박혀서 밖으로 안 나온다. 특히 꾸냥이는 저기가 따뜻해서인지 밥 먹을때 빼고 꿈쩍도 안한다. 종종 사람한테 하던 꾹꾹이도 귀찮은지 방석 안에서 해결. ㅠㅠ

참, 꾸냥이가 좀 꼬질꼬질해 보이는 건 디카의 화이트 밸런스 문제 때문이랍니다.



2010/03/02 10:54 2010/03/02 10:54

[야야]사기 동영상 :: 2010/01/27 08:53

사기다! 이런 고양이가 있다뉘~


Cat In A Sack @ Yahoo! Video


하긴, 울 테라도 봉지 뒤집어 씌우면 귀여운 짓 한다. ^^ 근데 앞이 슬쩍 보이는 걸까? 아님 안 보여도 저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 다닐 수 있는 건가.



Cat In A Box @ Yahoo! Video


뭐.... 울 고양이들도 가끔, 아~~주 가끔 저러고 놀긴 한다.



Cat Does Magic @ Yahoo! Video


ㅋㅋ 마지막에 놀란 듯.

2010/01/27 08:53 2010/01/27 08:53

[야야]연말연시의 꾸냥 :: 2010/01/24 11:00

까먹고 있었는데, (아마도)처음으로 옷을 사다가 고양이들한테 입혀봤었다.



전혀 반항 안하던 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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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잘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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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털에 뭔가 묻은 것 처럼 보이는데, 화이트 밸런스가 안 맞었기 때문. 안 빨아서 그런 거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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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다가 같이 잠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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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새로 사 준 방석.




참, 테라한테 옷 입힌 사진이 없는 이유. 너무 작아서. 걸어다니기가 불편해 보일 정도. ㅠㅠ 꾸냥이는 괜찮았지만 꾸냥이한테도 길이가 무척 짧았음. 울 고양이들이 미국 고양이들 평균보다 좀 큰가보다.

2010/01/24 11:00 2010/01/24 11:00

[야야]눈왔다 :: 2009/12/22 07:33

눈 오던 날, 문을 잠시 열었더니 갑자기 뛰쳐나간 꾸냥. 눈 오는 걸 감상하고 있는 꾸냥이를 발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 카메라 들고 얼른 달려나가서 셔터 한번 눌러서 얻은 사진. 꾸냥이는 그 직후 빛의 속도로 집 안으로 돌아가 버렸다. 눈이 무서운가? 아님 추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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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2 07:33 2009/12/22 07:33

[야야]장안의 화제 아깽이 동영상 :: 2009/12/01 09:01



반칙이다. 울 고양이들은 이렇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해볼까?

2009/12/01 09:01 2009/12/01 09:01

[테라네] 화장실이 따뜻해 :: 2009/11/0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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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화장실에 라디에이터가 있어서 따뜻합니다.
덕분에 틈만나면 화장실에서 뒹굴뒹굴하게된 테라.

2009/11/01 15:24 2009/11/01 15:24

[야야]밤 되면 날라 다리는 꾸냥 :: 2009/09/27 09:46

새 집 와서 밤 산책 즐기고 있는 꾸냥.


분명이 나갔는데 한참 안 보여서 찾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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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아래에서 발견.


게다가 혼자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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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타난 윗 집 코코.


같이 놀자고 따라 나온건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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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심 꾸냥이가 보입니다)

꼬리를 저렇게 부풀이고 꾸냥이를 쫓아다니는 걸 보니 아마도 자기 영역에 새로 들어온 신참들이 신경 쓰이는 듯.



코코가 신경 쓰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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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커튼 뒤에서 잠시 고민하던 꾸냥.



다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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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다닥 뛰어 나간 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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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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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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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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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타난 코코. 사라진게 아니라 계속 주변에서 맴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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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겁 먹지 않는 꾸냥. 역시 꾸냥이랑 테라가 여기서는 좀 덩치가 있는 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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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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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 중인 꾸냥과 코코. 어째 신참인 꾸냥이가 좀 더 여유 있어 보이는데.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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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또 달려 나간다. 게다가, 차도!


눈 깜짝할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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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가 버렸다. ㅠㅠ 뒤를 따르는 건 코코.


처음에는 화들짝 놀라서 데리고 돌아 올까 했었습니다만, 진정하고 차분히 관찰해보니 지가나는 차가 있으면 알아서 잘 숨어 있다가 움직이더군요. 차가 지나갈 때 꾸냥이가 갑자기 튀어나올까봐 싶어서 일부러 제가 차도 중간 쯤에 서서 차들이 속도를 줄이게 하면서 꾸냥이를 따라 다녔습니다. 한번은 꾸냥이가 차도 안쪽으로 살짝 나와서 앉아 있었는데, 차들이 알아서 발견하고 삥~ 돌아 가더군요. 다행.

혼자서 저렇게 돌아다니면 큰일나겠지만, 저희가 함께 나가지 않으면 이 정도로 돌아다니는 일은 없기 때문에 그냥 즐기게 냅뒀습니다. 가끔 있는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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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밑에 한참 있다가 뭔가 발견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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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또 살피더니...


또 후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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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거긴 집도 아니고 고급 여관(Inn) 이란다. 들어가면 안되는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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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총 걸어 들어갔던 꾸냥, 다행히 금방 돌아 나왔다. 사람이 안 따라가니 멀리 가면 안 된다고 생각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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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 말까 고민 중?


저렇게 차도를 살피다가 안전하다고 생각했는지...


눈 깜짝할 사이에 또 후다닥 달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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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돌아왔습니다. 왼쪽 아래에 잘 보시면 보입니다.

테라는 그동안 구경만 하고 있었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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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돌아보니 또 따라서 길을 건넌 코코. 너도 꾸냥이 없을 때에는 그렇게 차도로 돌아 다니지 말거라.

2009/09/27 09:46 2009/09/27 09:46

[야야]고양이들의 새집 적응기 :: 2009/09/27 09:10

새집에 이사온지... 몇 주 정도 지났습니다. 언제 이사 왔더라? ㅡ,.ㅡa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멀리 옮긴 건 아니고 같은 아파트에서 반대 방향에 있는 1층으로 올라갔답니다.

고양이들이 첫날은 역시 겁을 먹더군요. 테라는 옷 장에 쳐박혀서 나오려 하지 않고, 꾸냥이는 사방을 돌면서(이건 겁 먹은게 아닌건가?) 서럽게 울더군요.

하지만, 그렇게 하루 이틀 정도 지나니 벌써 다~ 적응했습니다. 테라는 아직도 살짝 겁을 내고 있는 듯 하지만요. 원래 미국에 처음 왔을때에도 꾸냥이는 무척 빠르게 적응한 대신 테라는 한참 걸려서 적응했었죠. 나중에는 테라가 훨씬 잘 돌아다녔고요.

이번에도 역시 앞서는 건 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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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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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가 생기니 고양이들이 자주 드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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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테라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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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몇 주가 지난 이제는 잘 드나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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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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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턱선... 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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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여운 테라가 쳐다보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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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집 코코. 한번 소개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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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녀석은 예전 집에 있을 때 집 뒤쪽에서 종종 보던 녀석. 이쪽이 원래 앞마당인가 보네요.





살짝 겁먹었지만 그래도 바깥 구경은 하는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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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까지는 이사 하고 아마... 1 주일 정도 지난 후?


아래 사진은 지금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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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왼쪽에는 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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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는 테라.

이제 차가 쌩쌩 지나가도, 덤프 트럭이 굉음을 울리며 지나가도 크게 겁먹지 않고 저렇게 앉아 있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발코니가 있는 1층으로 옮겨온 이유 중의 하나가 고양이들이 차에 적응 하길 바래서 였기도 했거든요.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무서온 소리를 내는 차와 비행기를 또 타야 할 일이 생길 수 있으니까.


참, 테라가 쫌... 이상한? 혹은 안쓰러운 행동을 하더군요. 이제는 안 그러는데, 이사 하고 며칠 지나서 한참 안보이길래 찾아봤더니 예전 집에 가 있더군요. 아파트 건물이 가운데 공터 잔디밭을 중심으로 직사각형 형태로 둘러쳐 있는 형태이고 예전부터 테라는 이 공터에 자주 놀러 나왔었습니다. 그러니 지금 집에서 예전 집으로 가는 길도 금방 알아챈 것이겠죠. 그렇게 예전 집에 들어가서는(창문이 열려 있었더군요) 에웅 거리면서 울더군요. 이때에는 집이 바뀐 것이라는 점을 잘 이해하지 못했었나 봅니다. 그래서 억지로 데려오지 않고 천천히 부르면서 새집으로 다시 유도 했고요. 싫어하는 듯 했지만 그래도 주저주저 하면서 돌아오더군요. 그 뒤로는 그 집에 돌아가는 일이 없네요.

그리고 요즘에는... 집 뒤쪽 베란다로 종종 놀러 나갑니다. 미국 영화를 보시면 베란다들 끼리 연결되어 있는 집들을 종종 보실 겁니다. 그래서 다른 집들 뒷문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죠. 집 뒤로 나간 테라가 한참 안보여서 찾아보면, 항상 바로 윗집 뒷문 앞에 앉아서 열어 달라는 듯이 칭얼대고 있더라고요. 우리 집으로 돌아가자고 재촉하면 싫어 하고요. 우리 집이 어딘지 자꾸 까먹는 건지... 아니면 그 집에 들어가고픈 이유가 있는 것인지...


2009/09/27 09:10 2009/09/27 09:10

[야야]2009년 한여름의 두 고냥씨들 :: 2009/07/25 15:53


요 사진은 사실 엄청 더워지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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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을 잘 보심, 뭔가 멍... 해 보입니다.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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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이 하느라 정신 살짝 놓고 계신 꾸냥. 침 흘리는 거 보이시죠? 그리고 보니 꾸냥이가 어릴때에는 저러지 않았었는데 한살 쫌 넘기고 부터 꾹꾹이할 때 침을 흘리기 시작하더군요.


잠시 꾹꾹이를 멈추고 제 배 위에서 휴식 중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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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너무 더워서 제 근처에도 안 옵니다.




엊그제 침입한 메뚜기 때문에 잠시 신났던 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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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침입한 벌레들을 안전하게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항상 공시디 케이스 뚜껑을 준비해 두고 있습니다. 저기다 잡아서 밖으로 던져버리거든요. 이번에는 메뚜기가 저 안에 들어가서 뛰느라 뚜껑이 들썩이니까 꾸냥이가 신나서 축구를 하더군요. 저러다 메뚜기 한마리 잡겠다 싶어서 더 두고 보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고 탈출 시켜줬습니다.



한 밤 중에 외출 나가신 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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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밖에 나갔을 때 고양이들을 종종 올려 놓는 장소. 꾸냥이 테라 모두 좋아합니다.



한편, 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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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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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땜에 산다.

정치인의 탈을 뒤집어 쓴 XXX들이 나라를 말아먹고 있는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2009/07/25 15:53 2009/07/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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