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전 대통령 서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양이/그래, 가끔 고양이를 보자'에 해당되는 글 15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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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집나간 고양이 방울 :: 2007/06/05 08:35

고양이들이 산책 나가서 새 잡아오지 못하게 하려고, 그리고 미아 방지용으로 달아 주었던 목걸이, 방울 달린 목걸이.
http://www.crystalcats.net/tt/339


약 4, 5개월 전쯤. 놀러 나갈때는 분명히 목걸이를 하고 나갔던 테라. 돌아올때에는 목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어디가서 엿이라도 바꿔먹고 왔나... ㅡ,.ㅡ

이 목걸이를 찾아내면 테라가 어디까지 산책을 나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주변을 찾아보고 밖에 나갈때마다 주변을 살펴봤지만 눈에 띄지 않아서 포기. 무척 먼 곳에서 잃어버렸거나, 어디 안보이는 곳에 떨어뜨려서 찾지 못한것이거나.

그렇게 포기하고 잊고 지낸지 두달 쯤.

아파트 현관앞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목걸이 발견. 아마도 주변 주민이나 아파트 관리인이 어딘가에서 발견하고 고맙게도 직접 가져다 준 것이었겠죠.

하지만 그동안 고양이들에게 목걸이 걸어주는 것 잊고 지내왔기 때문에 그냥 잊고 지내다가 며칠전의 사건(http://www.crystalcats.net/tt/416)때문에 다시 걸어주기 시작.... 했는데...

삼일만인가? 다시 잃어버리고 돌아온 테라. ㅠㅠ

어디서 뭘 하길래 그걸 빼놓고 오는 걸까... 좁은곳을 지나다가 튀어나온 무엇인가에 걸려서 발버둥 치다 빠졌나? 그래서라면 차라리 다행인데...

아뭏튼 그렇다고 해서 또다시 맨목(?)으로 나가게 할 수는 없어서 새를 잡아올 가능성이 낮은 꾸냥이의 목걸이를 테라에게 다시 해줬습니다. 목걸이에 다시 주소 새기려면 월마트까지 가야 하는데... 쩝...

2007/06/05 08:35 2007/06/05 08:35

[야야]새 vs. 꾸냥 :: 2007/05/30 06:22

가끔 새를 잡아보려고 하는, 그리고 몇번 잡아왔던(ㅠㅠ) 테라와 달리 새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꾸냥이가...

어느날 갑자기 새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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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보기..




2007/05/30 06:22 2007/05/30 06:22

[야야]꾸냥이의 나무 오르기 :: 2007/05/23 08:48

휴가 끝내고 재개장 합니다. 홈페이지에 손을 안대고 있었더니 점점 관심이 멀어져서... 큰일(?) 날 것 같아서 그동안 찍었던 사진들이라도 모아서 올립니다.

이번 주제는, 꾸냥이의 나무 오르기.


짜자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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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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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반은 연출입니다. 테라네가 나무 중간에 올려놓았었죠. 그랬더니 거침없이 휙휙~

아래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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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이번에는 스스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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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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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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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못 올라가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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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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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가... 북극곰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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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무 중간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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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꾸냥이가 스스로 나무에 올라간 건 아니고, 테라네가 또다시 나무 중간에 올려 놓은 상황입니다. 요즘 테라네는 고양이들과 산책 나가면 항상 고양이들보고 나무에 올라가 보라고 독촉을 한답니다. ㅡ,.ㅡ 고양이들이 나무 오르는 것에 흥미가 없는듯 하면, 직접 안아서 나무 중간에 올려놓기 까지.... 미국인들이 보면 동물 학대한다고 신고하는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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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자세. 뒷다리 하나가 어디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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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욱~ 늘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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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상한 포즈.


끝.

p.s. 이번에도 구경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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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3 08:48 2007/05/23 08:48

[야야]꾸냥이의 긴 탐험 -3 :: 2007/05/01 02:10

1편
2편
꼭, 1, 2편을 먼저 보셔야 합니다.

more..

2007/05/01 02:10 2007/05/01 02:10

[야야]꾸냥이의 긴 탐험 -2 :: 2007/05/01 02:09

1편 먼저 보시길.


지난편 줄거리: 모험을 떠나 처음 만난 중간 보스와 혈투(?)를 벌인 꾸냥. 하지만 힘의 차이를 깨달은 꾸냥이는 중간보스를 외면하기로 하는데...


more..

2007/05/01 02:09 2007/05/01 02:09

[야야]꾸냥이의 긴 탐험 -1 :: 2007/05/01 02:09

출발 지점은 아파트 현관 앞.


more..

2007/05/01 02:09 2007/05/01 02:09

[야야]스크래치 라운지 :: 2007/04/17 09:46

잡지 읽다가 발견한 물건



차이점은 양 옆에 벽이 하나씩 더 있다는 건데, 이게 왜 좋으냐 하면...

아래 동영상을 끝까지 보시면 아십니다.



(그런데 끝부분에 발톱제거한 고양이가 나와서 약간...)

웹사이트는 여기
http://www.scratchlounge.com

사야 할 듯...

2007/04/17 09:46 2007/04/17 09:46

[야야]비료 주기 :: 2007/03/13 11:46

몇주전 찍은 테라 사진.


혹시 일보는건가? 싶어서 유심히 관찰했지만 그냥... 화분에 심어지기 놀이를 즐기고 있었던 듯.


그리고 며칠전...


2007/03/13 11:46 2007/03/13 11:46

[야야]오랜만의 산책/하 :: 2007/02/20 10:58

놀다가 무슨 소리가 들렸는지 갑자기 굳어버린 꾸냥.

오른쪽 보고,

앞에 보고,

왼쪽 보고,

안전한지 확인한 뒤 다시 달려 나갔음.



산책 막바지에 찍은 사진.
이상하게도 고양이들이 몸으로 원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


산책 사진으로 상/하 편을 올릴 생각이었는데 막상 골라보니 별로 올릴게 없어서... 아래 사진은 덤.

덤..

2007/02/20 10:58 2007/02/20 10:58

[야야]오랜만의 산책/상 :: 2007/02/18 13:25

날이 따뜻해지자 산책을 다니기 시작한 고냥씨들.


꾸냥이는 해가 바뀌면서 작년에 외출공포증에 시달렸었다는 사실을 까먹은 듯.



"솔직히 말해. 너 까먹은거지?"


"뭘?"




테라도 어슬렁~ 어슬렁~






두마리의 범묘들?



갑자기 도망치는 두 범묘.


자세히 보시면.....


꾸냥이 발이 땅에서 떨어져 있음.


여기서도


난다 날아~



테라도 합세.


그런데, 테라는 발이 땅에 붙어 있네.
(테라, 미안. 하필 사진이 요렇게 찍혀서. ^0^)

2007/02/18 13:25 2007/02/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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